중부 다시 강한 비…오늘까지 최고 150mm

입력 2017.07.15 (06:08) 수정 2017.07.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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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전북 지방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수 기자, 현재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수도권 일대의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새벽 5시를 기준으로 전북 김제, 군산, 부안에는 호우경보가 경기 여주, 화성, 성남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전북 군산 선유도 261.5mm, 전북 부안군 124mm 경북 영천시 96.5mm 등입니다.

집중 호우에 대비해 서울 청계천도 일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중부 지방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경기와 영서 지방에 15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고, 충청과 전북 지방에 20∼60mm,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국지적으로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산사태와 토사 유출 등의 붕괴 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특히, 많은 비가 많이 내린 지역에서는 낙석과 축대벽 붕괴 등 비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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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다시 강한 비…오늘까지 최고 150mm
    • 입력 2017-07-15 06:10:36
    • 수정2017-07-15 07:41:2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전북 지방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수 기자, 현재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수도권 일대의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새벽 5시를 기준으로 전북 김제, 군산, 부안에는 호우경보가 경기 여주, 화성, 성남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전북 군산 선유도 261.5mm, 전북 부안군 124mm 경북 영천시 96.5mm 등입니다.

집중 호우에 대비해 서울 청계천도 일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중부 지방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경기와 영서 지방에 15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고, 충청과 전북 지방에 20∼60mm,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국지적으로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산사태와 토사 유출 등의 붕괴 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특히, 많은 비가 많이 내린 지역에서는 낙석과 축대벽 붕괴 등 비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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