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수욕장 야간 개장

입력 2017.07.15 (19:05) 수정 2017.07.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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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말인 오늘 제주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피서객이 몰리자 제주의 주요 해수욕장들이 오늘부터 야간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현장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채승민 기자, 피서객들이 많아 보이는데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제주 함덕해수욕장은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지만 2천여 명의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야간에도 개장하기 때문입니다.

해수욕장 야간 개장에 맞춰 백사장에서 라틴문화축제도 펼쳐지면서 피서객들이 흥겨운 음악과 춤을 즐기고 있는데요,

오늘 제주시 구좌지역 낮 최고기온은 33도를 넘어섰고, 저녁 들어서도 더위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올 여름은 일찍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제주지역 해수욕장도 서둘러 개장했고요,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오늘부터 한달 동안 이곳 함덕해수욕장을 비롯해 제주시 지역의 4군데 해수욕장은 야간에도 피서객들의 입수가 허용됐습니다.

야간 개장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해마다 야간 개장 시간때 40만 명 넘는 인파가 찾고 있습니다.

제주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을 위한 야간조명도 마련돼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더위는 제주 밤바다를 찾아 식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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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해수욕장 야간 개장
    • 입력 2017-07-15 19:06:37
    • 수정2017-07-15 19:19:56
    뉴스 7
<앵커 멘트>

주말인 오늘 제주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피서객이 몰리자 제주의 주요 해수욕장들이 오늘부터 야간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현장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채승민 기자, 피서객들이 많아 보이는데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제주 함덕해수욕장은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지만 2천여 명의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야간에도 개장하기 때문입니다.

해수욕장 야간 개장에 맞춰 백사장에서 라틴문화축제도 펼쳐지면서 피서객들이 흥겨운 음악과 춤을 즐기고 있는데요,

오늘 제주시 구좌지역 낮 최고기온은 33도를 넘어섰고, 저녁 들어서도 더위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올 여름은 일찍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제주지역 해수욕장도 서둘러 개장했고요,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오늘부터 한달 동안 이곳 함덕해수욕장을 비롯해 제주시 지역의 4군데 해수욕장은 야간에도 피서객들의 입수가 허용됐습니다.

야간 개장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해마다 야간 개장 시간때 40만 명 넘는 인파가 찾고 있습니다.

제주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을 위한 야간조명도 마련돼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더위는 제주 밤바다를 찾아 식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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