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밤새 중부에 최고 120mm 뿌린다
입력 2017.07.15 (21:11)
수정 2017.07.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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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강상태였던 장맛비가 다시 세차게 내리기 시작한 건,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15일)밤과 내일(16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엔 최고 120밀리미터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재난정보센터에서 김성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주도 남쪽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오전까지 호남지방에 큰 비가 내렸습니다.
이 시각 현재 장마전선은 중부지방으로 이동하고 있고, 한반도 전체가 두터운 구름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끌어오는 비구름을 레이더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오전까지 호남지방은 붉게 보이는 강한 비구름이 머물며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오후에는 서해 상에서 또다른 구름 띠가 만들어졌고, 중부지방으로 유입되는 모습이 뚜렷하게 확인됩니다.
특히 오늘(15일) 밤 주의해야 할 곳은 중부지방에서도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강원 영서 지역입니다.
장마전선이 경기 남부에서 강원도까지 서에서 동으로 걸치면서 최고 120mm의 큰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슈퍼컴 예상도를 보면 밤늦게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이 유입돼 내일(16일) 오전까지 중부 내륙에 집중호우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 지역의 야영객은 미리 철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는 내일(16일) 오후에 그치고, 월요일과 화요일까지는 장맛비가 쉬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소강상태였던 장맛비가 다시 세차게 내리기 시작한 건,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15일)밤과 내일(16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엔 최고 120밀리미터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재난정보센터에서 김성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주도 남쪽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오전까지 호남지방에 큰 비가 내렸습니다.
이 시각 현재 장마전선은 중부지방으로 이동하고 있고, 한반도 전체가 두터운 구름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끌어오는 비구름을 레이더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오전까지 호남지방은 붉게 보이는 강한 비구름이 머물며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오후에는 서해 상에서 또다른 구름 띠가 만들어졌고, 중부지방으로 유입되는 모습이 뚜렷하게 확인됩니다.
특히 오늘(15일) 밤 주의해야 할 곳은 중부지방에서도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강원 영서 지역입니다.
장마전선이 경기 남부에서 강원도까지 서에서 동으로 걸치면서 최고 120mm의 큰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슈퍼컴 예상도를 보면 밤늦게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이 유입돼 내일(16일) 오전까지 중부 내륙에 집중호우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 지역의 야영객은 미리 철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는 내일(16일) 오후에 그치고, 월요일과 화요일까지는 장맛비가 쉬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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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전선 밤새 중부에 최고 120mm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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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5 21:12:54
- 수정2017-07-15 21:48:56

<앵커 멘트>
소강상태였던 장맛비가 다시 세차게 내리기 시작한 건,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15일)밤과 내일(16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엔 최고 120밀리미터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재난정보센터에서 김성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주도 남쪽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오전까지 호남지방에 큰 비가 내렸습니다.
이 시각 현재 장마전선은 중부지방으로 이동하고 있고, 한반도 전체가 두터운 구름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끌어오는 비구름을 레이더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오전까지 호남지방은 붉게 보이는 강한 비구름이 머물며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오후에는 서해 상에서 또다른 구름 띠가 만들어졌고, 중부지방으로 유입되는 모습이 뚜렷하게 확인됩니다.
특히 오늘(15일) 밤 주의해야 할 곳은 중부지방에서도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강원 영서 지역입니다.
장마전선이 경기 남부에서 강원도까지 서에서 동으로 걸치면서 최고 120mm의 큰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슈퍼컴 예상도를 보면 밤늦게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이 유입돼 내일(16일) 오전까지 중부 내륙에 집중호우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 지역의 야영객은 미리 철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는 내일(16일) 오후에 그치고, 월요일과 화요일까지는 장맛비가 쉬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소강상태였던 장맛비가 다시 세차게 내리기 시작한 건,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15일)밤과 내일(16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엔 최고 120밀리미터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재난정보센터에서 김성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주도 남쪽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오전까지 호남지방에 큰 비가 내렸습니다.
이 시각 현재 장마전선은 중부지방으로 이동하고 있고, 한반도 전체가 두터운 구름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끌어오는 비구름을 레이더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오전까지 호남지방은 붉게 보이는 강한 비구름이 머물며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오후에는 서해 상에서 또다른 구름 띠가 만들어졌고, 중부지방으로 유입되는 모습이 뚜렷하게 확인됩니다.
특히 오늘(15일) 밤 주의해야 할 곳은 중부지방에서도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강원 영서 지역입니다.
장마전선이 경기 남부에서 강원도까지 서에서 동으로 걸치면서 최고 120mm의 큰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슈퍼컴 예상도를 보면 밤늦게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이 유입돼 내일(16일) 오전까지 중부 내륙에 집중호우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 지역의 야영객은 미리 철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는 내일(16일) 오후에 그치고, 월요일과 화요일까지는 장맛비가 쉬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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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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