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콤비’ 조나탄·염기훈…수원, 3연승 질주

입력 2017.07.15 (21:36) 수정 2017.07.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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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수원이 포항을 꺾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조나탄이 2골, 염기훈은 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콤비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른발엔 수원 호날두 조나탄,

반대편엔 왼발의 달인 염기훈이 서있는 프리킥은 상대 골키퍼에겐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결국 조나탄의 오른발이 전반 11분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전반 28분에도 조나탄의 패스를 염기훈이 재치있는 크로스로 연결해 고승범의 추가골을 이끌었습니다.

후반 중국에서 돌아온 김승대를 투입하며 돌파구를 찾은 포항은 이광혁의 골로 추격했습니다.

한 골 차로 쫓긴 수원은 조나탄이 또 한 번 귀중한 골을 터트렸습니다.

수원은 후반 34분 한 골을 내줬지만 결국 3연승을 달렸고, 조나탄은 시즌 13호 골로 포항 양동현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전남의 자일도 대구전에서 시즌 13호 골을 터트려 득점왕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전남은 페체신의 해트트릭을 더해 대구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울산은 김인성의 결승골로 광주를 꺾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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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 콤비’ 조나탄·염기훈…수원, 3연승 질주
    • 입력 2017-07-15 21:37:33
    • 수정2017-07-15 21: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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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수원이 포항을 꺾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조나탄이 2골, 염기훈은 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콤비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른발엔 수원 호날두 조나탄,

반대편엔 왼발의 달인 염기훈이 서있는 프리킥은 상대 골키퍼에겐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결국 조나탄의 오른발이 전반 11분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전반 28분에도 조나탄의 패스를 염기훈이 재치있는 크로스로 연결해 고승범의 추가골을 이끌었습니다.

후반 중국에서 돌아온 김승대를 투입하며 돌파구를 찾은 포항은 이광혁의 골로 추격했습니다.

한 골 차로 쫓긴 수원은 조나탄이 또 한 번 귀중한 골을 터트렸습니다.

수원은 후반 34분 한 골을 내줬지만 결국 3연승을 달렸고, 조나탄은 시즌 13호 골로 포항 양동현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전남의 자일도 대구전에서 시즌 13호 골을 터트려 득점왕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전남은 페체신의 해트트릭을 더해 대구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울산은 김인성의 결승골로 광주를 꺾고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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