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북상…중부 최고 120㎜ 폭우
입력 2017.07.16 (01:37)
수정 2017.07.1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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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수도권 지역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에는 앞으로 최고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릴 거란 예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지금은 어느 지역에 비가 집중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자정을 넘어서면서 파주와 포천 등 경기 북부 지역에 시간당 10mm 정도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 구름이 다가오고 있어 새벽 2시 이후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강원 홍천군에 이어 조금 전 새벽 1시 20분을 기해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북한 황강댐의 방류로 경기 연천군에 있는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홍수기 인명 대피 기준인 1m를 넘어섰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필승교 수위가 어젯밤 11시 기준으로 1.2m까지 높아졌지만, 이후로는 크게 상승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천군과 파주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임진강 주변 야영객들의 대피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 지방에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강원 영동과 전북, 경북 지역은 5에서 40mm압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또 다시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산사태나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수도권 지역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에는 앞으로 최고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릴 거란 예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지금은 어느 지역에 비가 집중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자정을 넘어서면서 파주와 포천 등 경기 북부 지역에 시간당 10mm 정도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 구름이 다가오고 있어 새벽 2시 이후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강원 홍천군에 이어 조금 전 새벽 1시 20분을 기해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북한 황강댐의 방류로 경기 연천군에 있는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홍수기 인명 대피 기준인 1m를 넘어섰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필승교 수위가 어젯밤 11시 기준으로 1.2m까지 높아졌지만, 이후로는 크게 상승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천군과 파주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임진강 주변 야영객들의 대피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 지방에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강원 영동과 전북, 경북 지역은 5에서 40mm압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또 다시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산사태나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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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전선 북상…중부 최고 120㎜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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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6 01:43:46
- 수정2017-07-16 01:53:02

<앵커 멘트>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수도권 지역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에는 앞으로 최고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릴 거란 예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지금은 어느 지역에 비가 집중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자정을 넘어서면서 파주와 포천 등 경기 북부 지역에 시간당 10mm 정도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 구름이 다가오고 있어 새벽 2시 이후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강원 홍천군에 이어 조금 전 새벽 1시 20분을 기해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북한 황강댐의 방류로 경기 연천군에 있는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홍수기 인명 대피 기준인 1m를 넘어섰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필승교 수위가 어젯밤 11시 기준으로 1.2m까지 높아졌지만, 이후로는 크게 상승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천군과 파주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임진강 주변 야영객들의 대피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 지방에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강원 영동과 전북, 경북 지역은 5에서 40mm압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또 다시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산사태나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수도권 지역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에는 앞으로 최고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릴 거란 예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지금은 어느 지역에 비가 집중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자정을 넘어서면서 파주와 포천 등 경기 북부 지역에 시간당 10mm 정도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 구름이 다가오고 있어 새벽 2시 이후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강원 홍천군에 이어 조금 전 새벽 1시 20분을 기해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북한 황강댐의 방류로 경기 연천군에 있는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홍수기 인명 대피 기준인 1m를 넘어섰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필승교 수위가 어젯밤 11시 기준으로 1.2m까지 높아졌지만, 이후로는 크게 상승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천군과 파주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임진강 주변 야영객들의 대피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 지방에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강원 영동과 전북, 경북 지역은 5에서 40mm압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또 다시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산사태나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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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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