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고속도로서 버스 전복 뒤 화재…14명 사망·26명 부상

입력 2017.07.16 (02:54) 수정 2017.07.16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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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중부 지역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전복한 뒤 불이 나면서 최소 14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는 전날 밤 10시 수도 키토와 안데스 산악 지역에 있는 라 마나 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사고 버스가 전복한 뒤 불이 나는 바람에 인명피해가 늘어났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부상자들은 키토와 산토도밍고 지역에 있는 7개 병원으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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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콰도르 고속도로서 버스 전복 뒤 화재…14명 사망·26명 부상
    • 입력 2017-07-16 02:54:37
    • 수정2017-07-16 02:55:24
    국제
에콰도르 중부 지역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전복한 뒤 불이 나면서 최소 14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는 전날 밤 10시 수도 키토와 안데스 산악 지역에 있는 라 마나 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사고 버스가 전복한 뒤 불이 나는 바람에 인명피해가 늘어났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부상자들은 키토와 산토도밍고 지역에 있는 7개 병원으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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