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상에 짙은 안개…인천-백령도 여객선 3척 운항 지연

입력 2017.07.16 (07:34) 수정 2017.07.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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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상에 짙게 낀 안개로 인천에서 백령도를 오가는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오늘(16일) 오전 백령도 해상에 안개가 짙게 껴 인천에서 백령도로 가는 여객선 2척과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가는 여객선 1척의 운항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현재 이 항로의 가시거리는 3백 미터 안팎에 불과하다"면서 "오전 10시~11시쯤까지 안개가 걷히는 상황을 지켜본 다음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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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상에 짙은 안개…인천-백령도 여객선 3척 운항 지연
    • 입력 2017-07-16 07:34:30
    • 수정2017-07-16 08:19:35
    사회
서해 상에 짙게 낀 안개로 인천에서 백령도를 오가는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오늘(16일) 오전 백령도 해상에 안개가 짙게 껴 인천에서 백령도로 가는 여객선 2척과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가는 여객선 1척의 운항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현재 이 항로의 가시거리는 3백 미터 안팎에 불과하다"면서 "오전 10시~11시쯤까지 안개가 걷히는 상황을 지켜본 다음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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