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행 대한항공기 ‘음성통신 장비’ 결함으로 독일에 비상착륙
입력 2017.07.16 (09:36)
수정 2017.07.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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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스위스 취리히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음성통신 장비 결함으로 독일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대한항공은 어제(15일) 오후 5시 54분 인천공항을 이륙한 대한항공 KE917편이 목적지인 취리히 공항 도착 40분 전쯤, 독일 영공을 비행하다 음성통신 장애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 시각으로 오늘(16일) 오전 5시 15분쯤 독일 공군의 도움을 받아 독일 슈투트가르트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 216명을 원래 목적지인 스위스 취리히까지 버스로 수송한다고 말했다.
이 여객기는 애초 어제 오후 2시 55분쯤 출발 예정이었으나 중국 상공의 기상 악화로 출발이 3시간 정도 지연됐다.
대한항공은 어제(15일) 오후 5시 54분 인천공항을 이륙한 대한항공 KE917편이 목적지인 취리히 공항 도착 40분 전쯤, 독일 영공을 비행하다 음성통신 장애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 시각으로 오늘(16일) 오전 5시 15분쯤 독일 공군의 도움을 받아 독일 슈투트가르트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 216명을 원래 목적지인 스위스 취리히까지 버스로 수송한다고 말했다.
이 여객기는 애초 어제 오후 2시 55분쯤 출발 예정이었으나 중국 상공의 기상 악화로 출발이 3시간 정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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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리히행 대한항공기 ‘음성통신 장비’ 결함으로 독일에 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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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6 09:36:33
- 수정2017-07-16 09:48:10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스위스 취리히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음성통신 장비 결함으로 독일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대한항공은 어제(15일) 오후 5시 54분 인천공항을 이륙한 대한항공 KE917편이 목적지인 취리히 공항 도착 40분 전쯤, 독일 영공을 비행하다 음성통신 장애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 시각으로 오늘(16일) 오전 5시 15분쯤 독일 공군의 도움을 받아 독일 슈투트가르트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 216명을 원래 목적지인 스위스 취리히까지 버스로 수송한다고 말했다.
이 여객기는 애초 어제 오후 2시 55분쯤 출발 예정이었으나 중국 상공의 기상 악화로 출발이 3시간 정도 지연됐다.
대한항공은 어제(15일) 오후 5시 54분 인천공항을 이륙한 대한항공 KE917편이 목적지인 취리히 공항 도착 40분 전쯤, 독일 영공을 비행하다 음성통신 장애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 시각으로 오늘(16일) 오전 5시 15분쯤 독일 공군의 도움을 받아 독일 슈투트가르트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 216명을 원래 목적지인 스위스 취리히까지 버스로 수송한다고 말했다.
이 여객기는 애초 어제 오후 2시 55분쯤 출발 예정이었으나 중국 상공의 기상 악화로 출발이 3시간 정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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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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