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저임금 소상공인 대책 마련 위한 긴급 당정 개최

입력 2017.07.16 (11:10) 수정 2017.07.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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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6일(오늘)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16.4%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소상공인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오늘 긴급 당정협의회에는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해 최저임금 인상이 국내 경기에 미칠 영향과 소상공인들이 받을 타격에 대한 보완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최저임금 타결로 땀과 노동에 대한 조금의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도 "영세 자영업자들은 많이 힘들어진다"며 당이 보완책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6.4% 인상한 7천530원(시급)으로 결정했다. 재계는 최저임금 인상안을 최초 6천625원(2.4% 인상)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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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6 11:10:50
    • 수정2017-07-16 11:18:33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16일(오늘)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16.4%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소상공인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오늘 긴급 당정협의회에는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해 최저임금 인상이 국내 경기에 미칠 영향과 소상공인들이 받을 타격에 대한 보완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최저임금 타결로 땀과 노동에 대한 조금의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도 "영세 자영업자들은 많이 힘들어진다"며 당이 보완책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6.4% 인상한 7천530원(시급)으로 결정했다. 재계는 최저임금 인상안을 최초 6천625원(2.4% 인상)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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