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약화…오후 늦게 비 그쳐

입력 2017.07.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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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약해진 채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비는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루 동안 충북 청주에 300mm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그 밖의 충청도의 북부 지역에도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는 장마전선이 약해져 내륙 곳곳에 소나기만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강릉 27도, 서울 25도 등으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와 강릉 34도, 광주 32도, 서울 31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올라가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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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전선 약화…오후 늦게 비 그쳐
    • 입력 2017-07-16 13:46:14
    사회
장마전선이 약해진 채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비는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루 동안 충북 청주에 300mm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그 밖의 충청도의 북부 지역에도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는 장마전선이 약해져 내륙 곳곳에 소나기만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강릉 27도, 서울 25도 등으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와 강릉 34도, 광주 32도, 서울 31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올라가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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