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무원 추가 채용은 일자리 창출·경기 활성화 초석”

입력 2017.07.16 (15:03) 수정 2017.07.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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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경 예산안의 공무원 추가 채용 예산을 야당이 반대하는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16일(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추경으로 늘어날 일자리에 대해 '불필요한 공무원 뽑기'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는 면면을 살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안전과 민생을 위한 1만 2천 명의 경찰관, 부사관와 함께 보육보건 분야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2만 4천개, 노인 일자리 3만개 등 총 7만 1천명 규모의 일자리가 불필요한 자리인가"라며 "이는 양질의 민간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필요한 일자리"라고 설명했다.

제 원내대변인은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를 기다리는 국민들을 위해 이제 국회는 여야 간 심도 깊은 논의와 추경 통과 합의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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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공무원 추가 채용은 일자리 창출·경기 활성화 초석”
    • 입력 2017-07-16 15:03:57
    • 수정2017-07-16 17:36:32
    정치
정부 추경 예산안의 공무원 추가 채용 예산을 야당이 반대하는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16일(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추경으로 늘어날 일자리에 대해 '불필요한 공무원 뽑기'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는 면면을 살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안전과 민생을 위한 1만 2천 명의 경찰관, 부사관와 함께 보육보건 분야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2만 4천개, 노인 일자리 3만개 등 총 7만 1천명 규모의 일자리가 불필요한 자리인가"라며 "이는 양질의 민간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필요한 일자리"라고 설명했다.

제 원내대변인은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를 기다리는 국민들을 위해 이제 국회는 여야 간 심도 깊은 논의와 추경 통과 합의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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