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등 2억 3천만 원 횡령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구속
입력 2017.07.16 (17:45)
수정 2017.07.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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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예산으로 운영되는 지역 복지센터의 회계담당 직원이 7년 동안 사업비 수억 원을 몰래 빼돌렸다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보조금 예산 등을 빼돌려 가로챈 혐의로 서울의 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직원 A(32·여)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2007년부터 복지센터 회계업무를 담당한 A 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소년과 알코올 중독자 등에 지급할 보조금 등을 월평균 300만 원씩 2억 3천만 원 가까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사업자금을 업무에 사용한 것처럼 꾸며 비용으로 처리하고 횡령한 돈은 주로 식사와 옷 구매 등 생활비로 사용하고 일부는 개인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고 밝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보조금 예산 등을 빼돌려 가로챈 혐의로 서울의 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직원 A(32·여)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2007년부터 복지센터 회계업무를 담당한 A 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소년과 알코올 중독자 등에 지급할 보조금 등을 월평균 300만 원씩 2억 3천만 원 가까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사업자금을 업무에 사용한 것처럼 꾸며 비용으로 처리하고 횡령한 돈은 주로 식사와 옷 구매 등 생활비로 사용하고 일부는 개인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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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금 등 2억 3천만 원 횡령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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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6 17:45:34
- 수정2017-07-16 17:50:25

공공예산으로 운영되는 지역 복지센터의 회계담당 직원이 7년 동안 사업비 수억 원을 몰래 빼돌렸다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보조금 예산 등을 빼돌려 가로챈 혐의로 서울의 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직원 A(32·여)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2007년부터 복지센터 회계업무를 담당한 A 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소년과 알코올 중독자 등에 지급할 보조금 등을 월평균 300만 원씩 2억 3천만 원 가까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사업자금을 업무에 사용한 것처럼 꾸며 비용으로 처리하고 횡령한 돈은 주로 식사와 옷 구매 등 생활비로 사용하고 일부는 개인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고 밝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보조금 예산 등을 빼돌려 가로챈 혐의로 서울의 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직원 A(32·여)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2007년부터 복지센터 회계업무를 담당한 A 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소년과 알코올 중독자 등에 지급할 보조금 등을 월평균 300만 원씩 2억 3천만 원 가까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사업자금을 업무에 사용한 것처럼 꾸며 비용으로 처리하고 횡령한 돈은 주로 식사와 옷 구매 등 생활비로 사용하고 일부는 개인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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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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