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6호선 연신내역서 타는 냄새…15분 정도 스크린도어 연채로 운행

입력 2017.07.16 (17:47) 수정 2017.07.16 (17: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6일) 오후 3시 45분쯤 서울지하철 6호선 연신내역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메트로는 "전원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승강장 안전문인 스크린도어에 전원을 공급하는 비상 전원장치인 축전지에서 약간의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났다"며 "오후 4시 15분쯤 전원을 분리하고 환기를 위해 스크린도어를 개방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일시적인 전원 분리와 환기 조치로 인해 15분 정도 스크린도어가 열린 상태에서 열차가 운행됐다"면서 안전을 위해 현장에 관계자를 배치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축전지를 제외한 방식으로 전원을 다시 연결해 오후 4시 30분쯤부터는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지하철 6호선 연신내역서 타는 냄새…15분 정도 스크린도어 연채로 운행
    • 입력 2017-07-16 17:47:28
    • 수정2017-07-16 17:54:27
    사회
오늘(16일) 오후 3시 45분쯤 서울지하철 6호선 연신내역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메트로는 "전원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승강장 안전문인 스크린도어에 전원을 공급하는 비상 전원장치인 축전지에서 약간의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났다"며 "오후 4시 15분쯤 전원을 분리하고 환기를 위해 스크린도어를 개방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일시적인 전원 분리와 환기 조치로 인해 15분 정도 스크린도어가 열린 상태에서 열차가 운행됐다"면서 안전을 위해 현장에 관계자를 배치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축전지를 제외한 방식으로 전원을 다시 연결해 오후 4시 30분쯤부터는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