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비리 40여명 수배 중
입력 2002.08.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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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의 연예계 비리 수사가 진행된 지난 한 달 반 동안 16명이 구속되거나 불구속 기소됐지만 40여 명은 여전히 수배중입니다.
조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케이블방송과 스포츠신문 고위간부 등을 구속하며 시작된 검찰의 연예계 비리 수사는 대형 연예기획사 대표와 방송사 PD 등으로 수사가 확대되면서 수사목표가 분명해졌습니다.
⊙김규헌(서울지검 강력부장): 제작 과정을 근본적으로 쇄신하지 않고는 고착돼 있는 비리를 근절할 수 없다, 이러한 입장에서 이러한 기획사들을 주요 타겟으로 해서 저희들이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기자: 한마디로 연예기획사를 축으로 하는 가요계의 구조적 비리를 파헤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불과 한 달 반 만에 연예기획사 관계자와 PD 등 방송사 관계자, 스포츠지 간부 그리고 연예 단체장 등 모두 16명이 구속되거나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연예기획사 대표와 방송사 PD 그리고 스포츠신문 기자 등 잠적한 40여 명의 행방을 뒤쫓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해외로 도피중인 이수만, 서세원 씨의 귀국도 종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대종상 심사과정에서도 금품이 오고 간 혐의를 잡고 당시 심사위원 등 서너 명을 이번 주 안으로 소환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조성원입니다.
조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케이블방송과 스포츠신문 고위간부 등을 구속하며 시작된 검찰의 연예계 비리 수사는 대형 연예기획사 대표와 방송사 PD 등으로 수사가 확대되면서 수사목표가 분명해졌습니다.
⊙김규헌(서울지검 강력부장): 제작 과정을 근본적으로 쇄신하지 않고는 고착돼 있는 비리를 근절할 수 없다, 이러한 입장에서 이러한 기획사들을 주요 타겟으로 해서 저희들이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기자: 한마디로 연예기획사를 축으로 하는 가요계의 구조적 비리를 파헤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불과 한 달 반 만에 연예기획사 관계자와 PD 등 방송사 관계자, 스포츠지 간부 그리고 연예 단체장 등 모두 16명이 구속되거나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연예기획사 대표와 방송사 PD 그리고 스포츠신문 기자 등 잠적한 40여 명의 행방을 뒤쫓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해외로 도피중인 이수만, 서세원 씨의 귀국도 종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대종상 심사과정에서도 금품이 오고 간 혐의를 잡고 당시 심사위원 등 서너 명을 이번 주 안으로 소환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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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비리 40여명 수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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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검찰의 연예계 비리 수사가 진행된 지난 한 달 반 동안 16명이 구속되거나 불구속 기소됐지만 40여 명은 여전히 수배중입니다.
조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케이블방송과 스포츠신문 고위간부 등을 구속하며 시작된 검찰의 연예계 비리 수사는 대형 연예기획사 대표와 방송사 PD 등으로 수사가 확대되면서 수사목표가 분명해졌습니다.
⊙김규헌(서울지검 강력부장): 제작 과정을 근본적으로 쇄신하지 않고는 고착돼 있는 비리를 근절할 수 없다, 이러한 입장에서 이러한 기획사들을 주요 타겟으로 해서 저희들이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기자: 한마디로 연예기획사를 축으로 하는 가요계의 구조적 비리를 파헤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불과 한 달 반 만에 연예기획사 관계자와 PD 등 방송사 관계자, 스포츠지 간부 그리고 연예 단체장 등 모두 16명이 구속되거나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연예기획사 대표와 방송사 PD 그리고 스포츠신문 기자 등 잠적한 40여 명의 행방을 뒤쫓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해외로 도피중인 이수만, 서세원 씨의 귀국도 종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대종상 심사과정에서도 금품이 오고 간 혐의를 잡고 당시 심사위원 등 서너 명을 이번 주 안으로 소환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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