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경기관람 레저로 정착
입력 2002.08.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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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점점 더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프로축구가 이제는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축구장은 최고의 데이트 코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김남일과 이영표라는 두 월드컵 스타가 맞붙은 뜨거운 그라운드 열기에 관중들이 열광합니다.
통로까지 가득 메운 사람들 중에는 유난히 가족단위의 축구팬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박종진: 저희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도 많이 풀고요, 또 애들은 애들대로 스타들 있으니까 같이 응원도 하고...
⊙기자: 손에 손을 맞잡고 축구장을 찾는 연인들의 발길도 늘었습니다.
⊙방승희: 같이 응원할 수 있고요, 같이 동일하게 공감되는 부분이 많으니까...
⊙기자: 실제로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 미혼 남녀들이 뽑은 데이트 코스 중 축구장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월드컵 이후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에서 벗어나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진재환(안양 서포터즈): 가족 단위로 많이 오셔서 승부에만 집착하지 말고 축구를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분위기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어제와 오늘 모두 12만명의 축구팬이 경기장을 찾아 식지 않는 K-리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KBS뉴스 박진영입니다.
특히 축구장은 최고의 데이트 코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김남일과 이영표라는 두 월드컵 스타가 맞붙은 뜨거운 그라운드 열기에 관중들이 열광합니다.
통로까지 가득 메운 사람들 중에는 유난히 가족단위의 축구팬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박종진: 저희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도 많이 풀고요, 또 애들은 애들대로 스타들 있으니까 같이 응원도 하고...
⊙기자: 손에 손을 맞잡고 축구장을 찾는 연인들의 발길도 늘었습니다.
⊙방승희: 같이 응원할 수 있고요, 같이 동일하게 공감되는 부분이 많으니까...
⊙기자: 실제로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 미혼 남녀들이 뽑은 데이트 코스 중 축구장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월드컵 이후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에서 벗어나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진재환(안양 서포터즈): 가족 단위로 많이 오셔서 승부에만 집착하지 말고 축구를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분위기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어제와 오늘 모두 12만명의 축구팬이 경기장을 찾아 식지 않는 K-리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KBS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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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점점 더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프로축구가 이제는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축구장은 최고의 데이트 코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김남일과 이영표라는 두 월드컵 스타가 맞붙은 뜨거운 그라운드 열기에 관중들이 열광합니다.
통로까지 가득 메운 사람들 중에는 유난히 가족단위의 축구팬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박종진: 저희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도 많이 풀고요, 또 애들은 애들대로 스타들 있으니까 같이 응원도 하고...
⊙기자: 손에 손을 맞잡고 축구장을 찾는 연인들의 발길도 늘었습니다.
⊙방승희: 같이 응원할 수 있고요, 같이 동일하게 공감되는 부분이 많으니까...
⊙기자: 실제로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 미혼 남녀들이 뽑은 데이트 코스 중 축구장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월드컵 이후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에서 벗어나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진재환(안양 서포터즈): 가족 단위로 많이 오셔서 승부에만 집착하지 말고 축구를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분위기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어제와 오늘 모두 12만명의 축구팬이 경기장을 찾아 식지 않는 K-리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KBS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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