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美, 남북대화 ‘부정적’ 정부 “한미 사전 교감했다”

우리 정부의 남북 대화 제의에 국제사회는 온도차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이 사실상 부정적 뜻을 보이면서 이견설이 불거지자, 정부는 한미간 충분한 교감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예산 증액 “임기 내 GDP 2.9% 목표”

문재인 대통령이 GDP의 2.4% 수준인 국방 예산을 임기 내에 2.9%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대북 억지력 확보와 전시작전권 조기 전환에 대비한 포석으로도 풀이됩니다.

“문서 추가 발견” 특수용지·검색대 설치

청와대는 박근혜 정부의 문서들이 다량으로 여러 수석실에서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민정수석실이 특수용지로 문서를 작성하고 이를 감지하는 검색대까지 설치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협력업체 압수수색 KAI ‘제자리 수사’ 왜?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협력업체들을 압수수색하고 비자금 조성 의혹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2년 전 사정당국이 포착한 비리 혐의가 왜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수사되는지, 관련 녹취록을 KBS가 입수했습니다.

몰카범도 포함 ‘화학적 거세’ 확대

몰카범도 성충동 약물치료 대상, 이른바 '화학적 거세' 대상에 포함하는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미수에 그친 성폭행범도 치료 대상에 포함됩니다.

“빛의 속도로 명중” 美 해군 ‘레이저 무기’ 공개

미 해군이 세계 최초로 실전 배치된 최첨단 레이저무기의 시험발사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소리 없이 빛의 속도로 날라가 목표물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