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휴가객 몰린다”…특별 교통대책 발표

입력 2017.07.19 (06:41) 수정 2017.07.1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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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 곧 여름휴가철이 다가올 텐데요.

올 여름 휴가객들이 가장 몰리는 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로 정부가 특별 교통대책을 내놨습니다.

또 캠핑 재료를 살 때 채소는 전통시장이 가공식품은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 밖에 생활경제 소식, 최영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5천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휴가객의 38%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 사이에 휴가를 떠날 걸로 예측됐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출발할 경우 하행선은 오는 29일이 상행선은 다음달 1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차와 고속버스 운행 횟수를 대폭 늘리고 고속도로 위에는 무인 비행선을 띄워 버스전용차로와 갓길 위반 차량을 감시할 예정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의 캠핑용 식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채소와 고기 등은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반면 쌈장과 즉석밥, 라면 등 가공식품 16개 품목과 음료와 주류 11개 품목의 경우 대형마트가 가장 쌌습니다.

4인 가족의 캠핑 식재료를 모두 한 곳에서 산다면 전통시장이 가장 비용이 적게 들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9월부터 종이통장 미발행 2단계 방안이 시행돼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 때 종이통장 발급 여부를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오는 2020년 9월부터는 종이통장을 발행하려면 추가 비용을 내야 합니다.

다만 60세 이상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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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부터 휴가객 몰린다”…특별 교통대책 발표
    • 입력 2017-07-19 06:44:33
    • 수정2017-07-19 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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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 곧 여름휴가철이 다가올 텐데요.

올 여름 휴가객들이 가장 몰리는 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로 정부가 특별 교통대책을 내놨습니다.

또 캠핑 재료를 살 때 채소는 전통시장이 가공식품은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 밖에 생활경제 소식, 최영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5천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휴가객의 38%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 사이에 휴가를 떠날 걸로 예측됐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출발할 경우 하행선은 오는 29일이 상행선은 다음달 1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차와 고속버스 운행 횟수를 대폭 늘리고 고속도로 위에는 무인 비행선을 띄워 버스전용차로와 갓길 위반 차량을 감시할 예정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의 캠핑용 식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채소와 고기 등은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반면 쌈장과 즉석밥, 라면 등 가공식품 16개 품목과 음료와 주류 11개 품목의 경우 대형마트가 가장 쌌습니다.

4인 가족의 캠핑 식재료를 모두 한 곳에서 산다면 전통시장이 가장 비용이 적게 들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9월부터 종이통장 미발행 2단계 방안이 시행돼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 때 종이통장 발급 여부를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오는 2020년 9월부터는 종이통장을 발행하려면 추가 비용을 내야 합니다.

다만 60세 이상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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