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기록 제조기 ‘엑소’, “네 번째 100만 장 도전”

입력 2017.07.19 (07:30) 수정 2017.07.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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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케이팝 대표 아이돌 엑소가 새 도전에 나섰습니다.

발표한 앨범마다 백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가요계의 한 획을 그어오고 있는데요.

새로 발표한 앨범으로, 자신들의 기록을 직접 깨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엑소'입니다."

그룹 엑소가 네번째 앨범을 발표하고 직접 소개하는 자리, 케이팝 열풍 중심에 선 그룹답게 해외 취재진들까지 2백여명이 참석했는데요.

이번엔 그간 시도한 적 없는 레게 팝 장르를 타이틀 곡으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카이('엑소' 멤버) : "저희가 여태까지 하지 않은 스타일의 노래고 느낌이기 때문에 스타일의 전환점이 될 수 있겠다."

또, 아이돌 그룹으로는 흔치 않게 전쟁과 화합라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세훈('엑소'멤버) :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던 것 같아요. 저희가 글로벌 그룹이다 보니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앨범으로 또 다른 신기록을 세우게 될 지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는데요.

엑소는 지난 2001년 김건모 씨 7집 이후 12년 만에 10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는데, 발매했던 3장의 앨범이 모두 밀리언 셀러가 됐습니다.

<인터뷰> 백현('엑소' 멤버) : "한 번 더 '밀리언 셀러'를 하는 것이 저희의 기본적인 목표인 것 같아요. 세 번하면 네번째도 하고 싶고 그런 법이기 때문에."

현재 새 앨범의 선주문량만 80만 장을 넘기면서, 엑소의 앨범 사상 최고치를 기록중인데요.

케이팝 대표 아이돌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엑소, 또 한번의 가요계 역사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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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기록 제조기 ‘엑소’, “네 번째 100만 장 도전”
    • 입력 2017-07-19 07:33:11
    • 수정2017-07-19 09: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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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케이팝 대표 아이돌 엑소가 새 도전에 나섰습니다.

발표한 앨범마다 백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가요계의 한 획을 그어오고 있는데요.

새로 발표한 앨범으로, 자신들의 기록을 직접 깨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엑소'입니다."

그룹 엑소가 네번째 앨범을 발표하고 직접 소개하는 자리, 케이팝 열풍 중심에 선 그룹답게 해외 취재진들까지 2백여명이 참석했는데요.

이번엔 그간 시도한 적 없는 레게 팝 장르를 타이틀 곡으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카이('엑소' 멤버) : "저희가 여태까지 하지 않은 스타일의 노래고 느낌이기 때문에 스타일의 전환점이 될 수 있겠다."

또, 아이돌 그룹으로는 흔치 않게 전쟁과 화합라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세훈('엑소'멤버) :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던 것 같아요. 저희가 글로벌 그룹이다 보니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앨범으로 또 다른 신기록을 세우게 될 지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는데요.

엑소는 지난 2001년 김건모 씨 7집 이후 12년 만에 10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는데, 발매했던 3장의 앨범이 모두 밀리언 셀러가 됐습니다.

<인터뷰> 백현('엑소' 멤버) : "한 번 더 '밀리언 셀러'를 하는 것이 저희의 기본적인 목표인 것 같아요. 세 번하면 네번째도 하고 싶고 그런 법이기 때문에."

현재 새 앨범의 선주문량만 80만 장을 넘기면서, 엑소의 앨범 사상 최고치를 기록중인데요.

케이팝 대표 아이돌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엑소, 또 한번의 가요계 역사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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