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폭염 특보, 곳곳 소나기

입력 2017.07.19 (12:56) 수정 2017.07.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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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주춤한 틈을 타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제 옆에 지도만 봐도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동해안과 영남 지역은 폭염 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기온이 강릉 35도, 대구 36도까지 치솟겠고 그 밖의 지역도 폭염 주의보 속에 광주 34도, 서울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한, 기온뿐만 아니라 습도까지 높아서 바깥 공기가 많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해가 지기 전까지는 불쾌지수가 전 지역으로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는데요.

많이 지치시겠지만, 좀 더 여유롭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활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워낙 기온이 높게 올라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습니다.

때문에 전남 동부 내륙과 제주도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광주 34도, 대구 36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모레 밤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시작으로 일요일까지 중부 지방, 월요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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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부분 폭염 특보, 곳곳 소나기
    • 입력 2017-07-19 12:57:30
    • 수정2017-07-19 13:00:14
    뉴스 12
장맛비가 주춤한 틈을 타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제 옆에 지도만 봐도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동해안과 영남 지역은 폭염 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기온이 강릉 35도, 대구 36도까지 치솟겠고 그 밖의 지역도 폭염 주의보 속에 광주 34도, 서울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한, 기온뿐만 아니라 습도까지 높아서 바깥 공기가 많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해가 지기 전까지는 불쾌지수가 전 지역으로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는데요.

많이 지치시겠지만, 좀 더 여유롭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활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워낙 기온이 높게 올라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습니다.

때문에 전남 동부 내륙과 제주도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광주 34도, 대구 36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모레 밤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시작으로 일요일까지 중부 지방, 월요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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