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SNS 달궜던 스타 아기들…얼마나 컸을까?

한때 귀엽고 예쁘장한 외모로 SNS를 뜨겁게 달군 아기들이 있다.

핸드폰 배경화면에 꼭 저장해두고 싶은 이 아기들은 잘 자라고 있을까? SNS 스타 아기들의 근황을 찾아봤다.

‘기싱꿍꼬또’ 재은이

지난 2015년 '기싱꿍꼬또(귀신 꿈꿨어)'를 유행시킨 아이가 있다. 2011년생 김재은 양이다.



재은이가 유행시킨 '기싱꿍꼬또'는 많은 이들이 패러디하며 화제가 됐고, 덕분에 재은이는 유명 아이스크림 회사의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폭풍 애교로 수많은 삼촌, 이모들의 마음을 녹였던 재은이는 여전히 예쁘게 자라고 있다.

재은이 엄마의 SNS에는 아직도 많은 팬들이 찾고 있다. 최근 재은이는 송중기의 결혼 소식에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맛있는 걸 먹을 때는 일본 캐릭터의 표정을 따라 하는 등 변함없는 애교를 보여줬다.

‘얼짱 아기’ 한소율

지난 2014년 뚜렷한 이목구비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끈 '얼짱 아기'가 있었다. 2012년에 태어난 한소율 양이다.

소율이의 근황이 올라오는 SNS는 현재 십만 명이 넘는 사람이 구독하고 있다. 소율이의 해맑은 미소가 뚜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여준다.

‘속눈썹 천사’ 이집트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SNS 스타로 떠오른 아기가 있다. 태어난 지 8살 된 이집트(Egypt Ratumaita)다. 지난 2015년 해외 언론은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 수를 보유한 이집트를 SNS 화제의 인물로 소개했다. 이집트는 호주 출신 래퍼이자 사업가인 포타피(실제 이름은 Sam Ratumaitavuki)의 딸로 알려졌다.

이집트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사라졌지만, 이집트의 엄마이자 모델인 샤나(Shana Evers)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집트의 근황을 알려주고 있다.

큰 눈에 긴 속눈썹, 푸른 눈동자를 가진 이집트는 2년이 지난 지금도 '인형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