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민우혁, ‘파란만장’ 가족사 공개

입력 2017.07.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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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파란만장했던 가족사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민우혁은 새벽 일찍부터 부모님 일을 돕고, 밤에는 퇴근하는 아내를 기다렸다가 데이트하는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공개한다.

민우혁의 부모님은 건설 현장 사람들을 상대로 식당을 운영한다. 현장 특성상 아침 일찍 일이 시작되기 때문에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 이날은 다른 일이 있어 일찍 출근할 수 없는 어머니를 대신해 민우혁 부부가 아버지를 도와 식사 준비를 하게 됐다.


새벽 4시, 이른 시간에 민우혁 부부와 아버지는 집을 나서 현장 식당으로 향했다. 무거운 반찬을 나르고, 김치를 담그고, 배식하는 등 고되고 정신없이 아침 일을 마친 민우혁은 최근 팔목이 아프다고 하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했다.

아침 일이 끝난 후, 민우혁 부부는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며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과거 커피숍에서 일하던 이야기를 하던 민우혁은 갑자기 "그때 우리 다 백수였잖아.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던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우혁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해 한때 인터뷰가 중단되기도 했다. 과거 그들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민우혁 가족의 힘들었던 과거사와 민우혁 어머니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19일 밤 8시 55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방송된다.

[프로덕션2] 박성희 kbs.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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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배우 민우혁, ‘파란만장’ 가족사 공개
    • 입력 2017-07-19 15:17:58
    방송·연예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파란만장했던 가족사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민우혁은 새벽 일찍부터 부모님 일을 돕고, 밤에는 퇴근하는 아내를 기다렸다가 데이트하는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공개한다.

민우혁의 부모님은 건설 현장 사람들을 상대로 식당을 운영한다. 현장 특성상 아침 일찍 일이 시작되기 때문에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 이날은 다른 일이 있어 일찍 출근할 수 없는 어머니를 대신해 민우혁 부부가 아버지를 도와 식사 준비를 하게 됐다.


새벽 4시, 이른 시간에 민우혁 부부와 아버지는 집을 나서 현장 식당으로 향했다. 무거운 반찬을 나르고, 김치를 담그고, 배식하는 등 고되고 정신없이 아침 일을 마친 민우혁은 최근 팔목이 아프다고 하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했다.

아침 일이 끝난 후, 민우혁 부부는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며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과거 커피숍에서 일하던 이야기를 하던 민우혁은 갑자기 "그때 우리 다 백수였잖아.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던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우혁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해 한때 인터뷰가 중단되기도 했다. 과거 그들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민우혁 가족의 힘들었던 과거사와 민우혁 어머니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19일 밤 8시 55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방송된다.

[프로덕션2] 박성희 kbs.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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