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국정과제]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대한민국

입력 2017.07.19 (15:36) 수정 2017.07.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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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100대 국정과제 정책 콘서트>가 열렸다.
문재인 정부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 5개년 국정계획이 발표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형식면에서 기존의 딱딱한 기자회견 모습에서 벗어나 테드(TED: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강연을 차용했고, 명칭도 '콘서트'로 붙였다. 각 정책 분야별로 책임 위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국민들께 설명하고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무대 뒤쪽에 마련된 커다란 프리젠데이션 화면은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문재인 정부의 5대 국정과제 중 첫 번째는, 1.국민이 주인인 정부다.
국정자문위는 '국정 농단' 사태의 진상규명과 이를 위한 공소 유지, 그리고 최순실 일가의 부정한 재산 몰수를 가장 우선된 국정 과제로 제시했다. 그리고 당장 올해부터 공익 제보 및 신고자의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5.18광주민주화운동제주4.3사건과거사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법이 제정되고 진상규명위원회도 설치된다
4대 전략으로는 1) 국민주권의 촛불민주주의 실현 2) 소통으로 통합하는 광화문 대통령 3) 투명하고 유능한 정부 4) 권력기관의 민주적 개혁이 세워졌다.

오늘 <정책 콘서트>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정기획자문위원장, 정부 부처 장.차관, 청와대 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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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대 국정과제]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대한민국
    • 입력 2017-07-19 15:36:51
    • 수정2017-07-19 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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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100대 국정과제 정책 콘서트>가 열렸다.
문재인 정부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 5개년 국정계획이 발표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형식면에서 기존의 딱딱한 기자회견 모습에서 벗어나 테드(TED: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강연을 차용했고, 명칭도 '콘서트'로 붙였다. 각 정책 분야별로 책임 위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국민들께 설명하고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무대 뒤쪽에 마련된 커다란 프리젠데이션 화면은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문재인 정부의 5대 국정과제 중 첫 번째는, 1.국민이 주인인 정부다.
국정자문위는 '국정 농단' 사태의 진상규명과 이를 위한 공소 유지, 그리고 최순실 일가의 부정한 재산 몰수를 가장 우선된 국정 과제로 제시했다. 그리고 당장 올해부터 공익 제보 및 신고자의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5.18광주민주화운동제주4.3사건과거사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법이 제정되고 진상규명위원회도 설치된다
4대 전략으로는 1) 국민주권의 촛불민주주의 실현 2) 소통으로 통합하는 광화문 대통령 3) 투명하고 유능한 정부 4) 권력기관의 민주적 개혁이 세워졌다.

오늘 <정책 콘서트>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정기획자문위원장, 정부 부처 장.차관, 청와대 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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