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文 대통령에 반려견 ‘토리’ 선물 전달
입력 2017.07.19 (17:29)
수정 2017.07.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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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9일(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의 청와대 오찬 회동에 참석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반려견 '토리'를 위한 선물을 건넸다.
이정미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문 대통령을 만나 "제가 오늘 선물 하나를 준비해왔다. '마약 방석'이다. 반려동물들이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더라"라며,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마루', '찡찡이', '토리'를 모두 한 품에 안으실 수 없을 것 같아서 토리 선물을 사 왔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방석 포장에 "반려견 토리를 위한 선물이다. 새로운 대한민국에서는 모든 생명이 존중받기를 바란다. 대통령께서 동물 복지를 위해서도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메모를 붙였다.
'토리'는 문 대통령이 대선 기간 입양을 약속한 유기견으로, 현재 입양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정미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문 대통령을 만나 "제가 오늘 선물 하나를 준비해왔다. '마약 방석'이다. 반려동물들이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더라"라며,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마루', '찡찡이', '토리'를 모두 한 품에 안으실 수 없을 것 같아서 토리 선물을 사 왔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방석 포장에 "반려견 토리를 위한 선물이다. 새로운 대한민국에서는 모든 생명이 존중받기를 바란다. 대통령께서 동물 복지를 위해서도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메모를 붙였다.
'토리'는 문 대통령이 대선 기간 입양을 약속한 유기견으로, 현재 입양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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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미, 文 대통령에 반려견 ‘토리’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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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9 17:29:21
- 수정2017-07-19 17:47:07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9일(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의 청와대 오찬 회동에 참석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반려견 '토리'를 위한 선물을 건넸다.
이정미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문 대통령을 만나 "제가 오늘 선물 하나를 준비해왔다. '마약 방석'이다. 반려동물들이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더라"라며,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마루', '찡찡이', '토리'를 모두 한 품에 안으실 수 없을 것 같아서 토리 선물을 사 왔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방석 포장에 "반려견 토리를 위한 선물이다. 새로운 대한민국에서는 모든 생명이 존중받기를 바란다. 대통령께서 동물 복지를 위해서도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메모를 붙였다.
'토리'는 문 대통령이 대선 기간 입양을 약속한 유기견으로, 현재 입양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정미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문 대통령을 만나 "제가 오늘 선물 하나를 준비해왔다. '마약 방석'이다. 반려동물들이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더라"라며,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마루', '찡찡이', '토리'를 모두 한 품에 안으실 수 없을 것 같아서 토리 선물을 사 왔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방석 포장에 "반려견 토리를 위한 선물이다. 새로운 대한민국에서는 모든 생명이 존중받기를 바란다. 대통령께서 동물 복지를 위해서도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메모를 붙였다.
'토리'는 문 대통령이 대선 기간 입양을 약속한 유기견으로, 현재 입양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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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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