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관 파열…1,100여 가구 단수
입력 2017.07.20 (08:16)
수정 2017.07.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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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상수도관이 파열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천 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제된 도로 한가운데 생긴 커다란 구멍 안에 물이 가득 차있습니다.
긴급 복구반은 상수도관이 파열된 위치를 찾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 오래된 대형 송수관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전동과 대덕동 일대 천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밤새 끊겼습니다.
<인터뷰> 김정민(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 :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으로 쓸 수 있는 급수 탱크를 가져다 놓고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오늘 오전까지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검은 연기가 온통 하늘을 뒤덮습니다.
소방관들이 쉴 새 없이 물을 뿌리며 불길을 잡으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한 플라스틱 제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대전시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3월 이혼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저녁 7시 30분쯤 60살 여성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편이자 집주인인 74살 B 씨도 A 씨 곁에서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전남편 B씨가 A 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독극물을 마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상수도관이 파열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천 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제된 도로 한가운데 생긴 커다란 구멍 안에 물이 가득 차있습니다.
긴급 복구반은 상수도관이 파열된 위치를 찾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 오래된 대형 송수관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전동과 대덕동 일대 천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밤새 끊겼습니다.
<인터뷰> 김정민(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 :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으로 쓸 수 있는 급수 탱크를 가져다 놓고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오늘 오전까지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검은 연기가 온통 하늘을 뒤덮습니다.
소방관들이 쉴 새 없이 물을 뿌리며 불길을 잡으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한 플라스틱 제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대전시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3월 이혼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저녁 7시 30분쯤 60살 여성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편이자 집주인인 74살 B 씨도 A 씨 곁에서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전남편 B씨가 A 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독극물을 마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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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도관 파열…1,100여 가구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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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7-20 09:08:29
<앵커 멘트>
상수도관이 파열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천 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제된 도로 한가운데 생긴 커다란 구멍 안에 물이 가득 차있습니다.
긴급 복구반은 상수도관이 파열된 위치를 찾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 오래된 대형 송수관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전동과 대덕동 일대 천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밤새 끊겼습니다.
<인터뷰> 김정민(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 :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으로 쓸 수 있는 급수 탱크를 가져다 놓고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오늘 오전까지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검은 연기가 온통 하늘을 뒤덮습니다.
소방관들이 쉴 새 없이 물을 뿌리며 불길을 잡으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한 플라스틱 제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대전시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3월 이혼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저녁 7시 30분쯤 60살 여성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편이자 집주인인 74살 B 씨도 A 씨 곁에서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전남편 B씨가 A 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독극물을 마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상수도관이 파열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천 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제된 도로 한가운데 생긴 커다란 구멍 안에 물이 가득 차있습니다.
긴급 복구반은 상수도관이 파열된 위치를 찾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 오래된 대형 송수관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전동과 대덕동 일대 천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밤새 끊겼습니다.
<인터뷰> 김정민(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 :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으로 쓸 수 있는 급수 탱크를 가져다 놓고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오늘 오전까지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검은 연기가 온통 하늘을 뒤덮습니다.
소방관들이 쉴 새 없이 물을 뿌리며 불길을 잡으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한 플라스틱 제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대전시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3월 이혼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저녁 7시 30분쯤 60살 여성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편이자 집주인인 74살 B 씨도 A 씨 곁에서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전남편 B씨가 A 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독극물을 마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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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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