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최장 지하 서점가의 변신
입력 2017.07.21 (09:49)
수정 2017.07.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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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점들이 밀집해 그 길이가 매우 길기로 유명한 타이완의 '중산서점가'가 영업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새 단장을 했습니다.
<리포트>
'중산서점가'는 2006년 문을 연 지하 서점 거리입니다.
서점들이 밀집해 그 길이가 타이완에서 제일 길었는데요.
타이완 최대 서점인 '청핀서점'이 인수해 새롭게 태어납니다.
다음달 본격 개장을 앞두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는데 벌써부터 많은 사람이 서점을 찾고 있습니다.
일단 이름을 '청핀279'로 바꿨는데요.
서점가의 출구 번호인 27과 29에서 따온 것입니다.
'청핀279'에는 20여 개의 다양한 테마 서가와 유럽풍 아치형 입구가 들어섭니다.
<인터뷰> 시민 : "실내 장식도 예쁘고 분위기도 편안합니다."
문예 창작 코너와 음식 판매대 그리고 음악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자녀와 함께 쇼핑도 하고 활자 인쇄 같은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만이 기회를 낳을 수 있다며 매장 상인들도 새로운 분위기에 만족해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서점들이 밀집해 그 길이가 매우 길기로 유명한 타이완의 '중산서점가'가 영업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새 단장을 했습니다.
<리포트>
'중산서점가'는 2006년 문을 연 지하 서점 거리입니다.
서점들이 밀집해 그 길이가 타이완에서 제일 길었는데요.
타이완 최대 서점인 '청핀서점'이 인수해 새롭게 태어납니다.
다음달 본격 개장을 앞두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는데 벌써부터 많은 사람이 서점을 찾고 있습니다.
일단 이름을 '청핀279'로 바꿨는데요.
서점가의 출구 번호인 27과 29에서 따온 것입니다.
'청핀279'에는 20여 개의 다양한 테마 서가와 유럽풍 아치형 입구가 들어섭니다.
<인터뷰> 시민 : "실내 장식도 예쁘고 분위기도 편안합니다."
문예 창작 코너와 음식 판매대 그리고 음악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자녀와 함께 쇼핑도 하고 활자 인쇄 같은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만이 기회를 낳을 수 있다며 매장 상인들도 새로운 분위기에 만족해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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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최장 지하 서점가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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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1 10:31:33
- 수정2017-07-21 11:03:10

<앵커 멘트>
서점들이 밀집해 그 길이가 매우 길기로 유명한 타이완의 '중산서점가'가 영업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새 단장을 했습니다.
<리포트>
'중산서점가'는 2006년 문을 연 지하 서점 거리입니다.
서점들이 밀집해 그 길이가 타이완에서 제일 길었는데요.
타이완 최대 서점인 '청핀서점'이 인수해 새롭게 태어납니다.
다음달 본격 개장을 앞두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는데 벌써부터 많은 사람이 서점을 찾고 있습니다.
일단 이름을 '청핀279'로 바꿨는데요.
서점가의 출구 번호인 27과 29에서 따온 것입니다.
'청핀279'에는 20여 개의 다양한 테마 서가와 유럽풍 아치형 입구가 들어섭니다.
<인터뷰> 시민 : "실내 장식도 예쁘고 분위기도 편안합니다."
문예 창작 코너와 음식 판매대 그리고 음악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자녀와 함께 쇼핑도 하고 활자 인쇄 같은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만이 기회를 낳을 수 있다며 매장 상인들도 새로운 분위기에 만족해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서점들이 밀집해 그 길이가 매우 길기로 유명한 타이완의 '중산서점가'가 영업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새 단장을 했습니다.
<리포트>
'중산서점가'는 2006년 문을 연 지하 서점 거리입니다.
서점들이 밀집해 그 길이가 타이완에서 제일 길었는데요.
타이완 최대 서점인 '청핀서점'이 인수해 새롭게 태어납니다.
다음달 본격 개장을 앞두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는데 벌써부터 많은 사람이 서점을 찾고 있습니다.
일단 이름을 '청핀279'로 바꿨는데요.
서점가의 출구 번호인 27과 29에서 따온 것입니다.
'청핀279'에는 20여 개의 다양한 테마 서가와 유럽풍 아치형 입구가 들어섭니다.
<인터뷰> 시민 : "실내 장식도 예쁘고 분위기도 편안합니다."
문예 창작 코너와 음식 판매대 그리고 음악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자녀와 함께 쇼핑도 하고 활자 인쇄 같은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만이 기회를 낳을 수 있다며 매장 상인들도 새로운 분위기에 만족해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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