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8일째 두문불출…ICBM 추가 도발 준비?
입력 2017.07.21 (12:02)
수정 2017.07.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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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김정은이 8일째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안 보이다 미사일 시험 발사 등 도발을 한 적이 있어 이번에도 조만간 ICBM 등의 시험 발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매체가 김정은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보도한 건 지난 13일.
화성-14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표창장을 주는 자리였습니다.
이후 김정은은 8일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화성-14형 발사 전에도 13일 동안 종적을 감춘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5월 화성-12형 발사 때도 8일간 두문불출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우려되는 이유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 CNN 방송은 북한이 약 2주 후 ICBM을 추가 발사할 수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 부품과 통제 시설을 시험하는 새 영상과 위성 기반 레이더 방출 흔적을 위성이 포착했다는 겁니다.
CNN은 또 SLBM을 탑재할 수 있는 북한의 신포급 잠수함이 기지에서 100㎞ 떨어진 동해 공해상에서 48시간 동안 이상 활동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북한이 조만간 지난 5월 시험 발사한 SLBM 북극성-1형의 개량형 등을 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정은의 두문불출에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북한 김정은이 8일째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안 보이다 미사일 시험 발사 등 도발을 한 적이 있어 이번에도 조만간 ICBM 등의 시험 발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매체가 김정은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보도한 건 지난 13일.
화성-14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표창장을 주는 자리였습니다.
이후 김정은은 8일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화성-14형 발사 전에도 13일 동안 종적을 감춘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5월 화성-12형 발사 때도 8일간 두문불출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우려되는 이유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 CNN 방송은 북한이 약 2주 후 ICBM을 추가 발사할 수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 부품과 통제 시설을 시험하는 새 영상과 위성 기반 레이더 방출 흔적을 위성이 포착했다는 겁니다.
CNN은 또 SLBM을 탑재할 수 있는 북한의 신포급 잠수함이 기지에서 100㎞ 떨어진 동해 공해상에서 48시간 동안 이상 활동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북한이 조만간 지난 5월 시험 발사한 SLBM 북극성-1형의 개량형 등을 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정은의 두문불출에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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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8일째 두문불출…ICBM 추가 도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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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1 12:06:18
- 수정2017-07-21 13:06:00

<앵커 멘트>
북한 김정은이 8일째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안 보이다 미사일 시험 발사 등 도발을 한 적이 있어 이번에도 조만간 ICBM 등의 시험 발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매체가 김정은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보도한 건 지난 13일.
화성-14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표창장을 주는 자리였습니다.
이후 김정은은 8일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화성-14형 발사 전에도 13일 동안 종적을 감춘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5월 화성-12형 발사 때도 8일간 두문불출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우려되는 이유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 CNN 방송은 북한이 약 2주 후 ICBM을 추가 발사할 수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 부품과 통제 시설을 시험하는 새 영상과 위성 기반 레이더 방출 흔적을 위성이 포착했다는 겁니다.
CNN은 또 SLBM을 탑재할 수 있는 북한의 신포급 잠수함이 기지에서 100㎞ 떨어진 동해 공해상에서 48시간 동안 이상 활동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북한이 조만간 지난 5월 시험 발사한 SLBM 북극성-1형의 개량형 등을 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정은의 두문불출에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북한 김정은이 8일째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안 보이다 미사일 시험 발사 등 도발을 한 적이 있어 이번에도 조만간 ICBM 등의 시험 발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매체가 김정은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보도한 건 지난 13일.
화성-14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표창장을 주는 자리였습니다.
이후 김정은은 8일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화성-14형 발사 전에도 13일 동안 종적을 감춘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5월 화성-12형 발사 때도 8일간 두문불출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우려되는 이유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 CNN 방송은 북한이 약 2주 후 ICBM을 추가 발사할 수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 부품과 통제 시설을 시험하는 새 영상과 위성 기반 레이더 방출 흔적을 위성이 포착했다는 겁니다.
CNN은 또 SLBM을 탑재할 수 있는 북한의 신포급 잠수함이 기지에서 100㎞ 떨어진 동해 공해상에서 48시간 동안 이상 활동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북한이 조만간 지난 5월 시험 발사한 SLBM 북극성-1형의 개량형 등을 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정은의 두문불출에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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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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