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장 기름탱크 작업자 2명 질식…생명 지장 없어
입력 2017.07.21 (14:49)
수정 2017.07.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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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 25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윤활유 도·소매 공장 열처리 기름 보관 탱크 안에서 조 모(57) 씨와 이 모(46) 씨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작업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조 씨와 이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당시 16,000ℓ(가로 x 세로 2.5m)짜리 기름 보관 탱크 안에서 세척 작업을 하다가 유증기를 들이마셔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 씨와 이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당시 16,000ℓ(가로 x 세로 2.5m)짜리 기름 보관 탱크 안에서 세척 작업을 하다가 유증기를 들이마셔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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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공장 기름탱크 작업자 2명 질식…생명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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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1 14:49:21
- 수정2017-07-21 14:51:55

21일 오전 11시 25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윤활유 도·소매 공장 열처리 기름 보관 탱크 안에서 조 모(57) 씨와 이 모(46) 씨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작업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조 씨와 이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당시 16,000ℓ(가로 x 세로 2.5m)짜리 기름 보관 탱크 안에서 세척 작업을 하다가 유증기를 들이마셔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 씨와 이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당시 16,000ℓ(가로 x 세로 2.5m)짜리 기름 보관 탱크 안에서 세척 작업을 하다가 유증기를 들이마셔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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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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