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미리보는 KBS뉴스9

文 대통령 “증세, 초고소득층·초대기업에 한정”

새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증세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문 대통령은 증세를 초고소득층과 초대기업에 한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증세 논의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 알아봅니다.

美 CIA 국장, ‘김정은 정권 교체 지지’ 발언

미국 CIA 국장이 북핵 위협에 맞설 대안으로 북한의 정권 교체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해 주목됩니다. 미 상원에서는 개성공단 재가동을 사실상 반대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군사회담 불발…“27일 前 회담” 재촉구

우리 정부가 제안한 남북군사회담이 불발됐지만, 정부는 정전 협정일인 오는 27일까지 답을 기다리겠다며 북측에 호응을 재촉구했습니다. 북한이 불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최대 규모 장비 투입…수해 지역 감전 사고 비상

또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충북지역에는 최대 규모의 중장비까지 투입돼 총력 복구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해 지역 곳곳에 TV 등 가전제품이 물에 잠긴 채 방치돼 있어 감전사고가 우려됩니다.

지하철 ‘여성 몰카’ 혐의…현직 판사 입건

현직 판사가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판사는 휴대전화 카메라가 자동으로 작동됐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