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록 밴드 ‘린킨파크’ 보컬 베닝턴 숨져

미국의 세계적인 록밴드 린킨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베닝턴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주변 인물들로부터 학대를 당했던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약물·알코올 중독과 싸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96년 남성 6인조로 결성된 린킨파크는 전 세계에서 6천 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고, 그래미상을 두 차례 수상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에 전 세계 팬들은 애도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