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부자 증세’ 공식화…추경안 처리 시도

문재인 대통령이 초고소득층과 초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증세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진통을 거듭하던 추경안 협상은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가 접점을 찾으면서 오늘밤 처리 여부가 주목됩니다.

‘김정은 축출’ 시사…“개성공단 재개 반대”

미국 CIA 국장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축출을 시사하는 강경 발언을 했습니다. 미 상원에선 북한의 돈줄을 죄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는데, 개성공단 재개에 반대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남북군사회담 무산…“27일까지 유효”

우리 정부가 오늘로 제안한 남북 군사회담은 북측의 무응답으로 결국 무산됐지만, 정부는 27일까지 답변을 계속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곳곳에 ‘감전’ 위험…특별재난지역도 ‘차별’?

주말 전국에 비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수마의 상처가 여전한 충북 곳곳은 감전 사고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 추진 속에 제기되고 있는 '도농 차별 논란'도 짚어봅니다.

현직 판사 ‘몰카’ 혐의…“저절로 촬영”

현직 판사가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판사는 휴대전화 카메라가 저절로 작동한 것 같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