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중부 장맛비, 강원도 최고 120mm 이상

입력 2017.07.22 (17:07) 수정 2017.07.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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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에 동반된 비구름이 현재 주로 강원 영서와 경북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시간당 30mm 안팎의 굵은 장대비가 관측되는 가운데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호우 주의보까지 발효중인데요.

중부와 경북 북부 지역은 내일 밤까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중에서 경기도와 강원도는 많게는 1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40mm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오더라도 연일 대기 중에 열기가 머무르면서 폭염의 기세가 쉬이 가시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폭염 특보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내일 낮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만조 때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질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의 시작 월요일에는 소나기 예보만 있지만, 화요일 전국에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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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중부 장맛비, 강원도 최고 120mm 이상
    • 입력 2017-07-22 17:09:07
    • 수정2017-07-22 17: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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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에 동반된 비구름이 현재 주로 강원 영서와 경북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시간당 30mm 안팎의 굵은 장대비가 관측되는 가운데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호우 주의보까지 발효중인데요.

중부와 경북 북부 지역은 내일 밤까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중에서 경기도와 강원도는 많게는 1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40mm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오더라도 연일 대기 중에 열기가 머무르면서 폭염의 기세가 쉬이 가시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폭염 특보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내일 낮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만조 때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질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의 시작 월요일에는 소나기 예보만 있지만, 화요일 전국에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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