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에드 밀손 '주간 베스트 골'
입력 2002.08.2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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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현대의 브라질 이방인 에드 밀손이 KBS 한국방송이 선정하고 주식회사 키카가 후원하는 8월 넷째주 주간 베스트골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주일간의 짧은 휴식기를 끝내자마자 K리그는 소나기골을 쏟아냈습니다.
전주에서 6골, 성남에서 7골이 터지는 등 주말 5경기에서만 모두 19골, 게임당 평균 4골의 골잔치가 펼쳐졌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골은 전북의 브라질 출신 이방인 에드 밀손의 골이었습니다.
에드 밀손은 포항과의 경기에서 삼바축구 특유의 감각이 배어난 왼발 터닝슛을 폭발시켰습니다.
에드 밀손의 골은 국가대표 수문장 김병지조차 손댈 수 없을 만큼 예측불허의 슛이었습니다.
⊙에드밀손(전북 현대 공격수): 상을 받게돼서 기쁘지만, 팀이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쳐 아쉽습니다.
⊙기자: 에드 밀손은 전반 4분에도 빨랫줄 같은 왼발 중거리포로 전북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끝까지 따라붙는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결국은 왼발슛을 터뜨린 전북의 간판 김도훈의 골.
재치 있는 위치 선정이 돋보인 울산 파울링요와 부천 윤종춘의 골도 후보에 올랐지만 8월 넷째주 최고의 골은 근래에 보기 드문 감각적인 터닝슛의 주인공 에드밀손에게 돌아갔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박종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주일간의 짧은 휴식기를 끝내자마자 K리그는 소나기골을 쏟아냈습니다.
전주에서 6골, 성남에서 7골이 터지는 등 주말 5경기에서만 모두 19골, 게임당 평균 4골의 골잔치가 펼쳐졌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골은 전북의 브라질 출신 이방인 에드 밀손의 골이었습니다.
에드 밀손은 포항과의 경기에서 삼바축구 특유의 감각이 배어난 왼발 터닝슛을 폭발시켰습니다.
에드 밀손의 골은 국가대표 수문장 김병지조차 손댈 수 없을 만큼 예측불허의 슛이었습니다.
⊙에드밀손(전북 현대 공격수): 상을 받게돼서 기쁘지만, 팀이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쳐 아쉽습니다.
⊙기자: 에드 밀손은 전반 4분에도 빨랫줄 같은 왼발 중거리포로 전북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끝까지 따라붙는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결국은 왼발슛을 터뜨린 전북의 간판 김도훈의 골.
재치 있는 위치 선정이 돋보인 울산 파울링요와 부천 윤종춘의 골도 후보에 올랐지만 8월 넷째주 최고의 골은 근래에 보기 드문 감각적인 터닝슛의 주인공 에드밀손에게 돌아갔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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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전북 현대의 브라질 이방인 에드 밀손이 KBS 한국방송이 선정하고 주식회사 키카가 후원하는 8월 넷째주 주간 베스트골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주일간의 짧은 휴식기를 끝내자마자 K리그는 소나기골을 쏟아냈습니다.
전주에서 6골, 성남에서 7골이 터지는 등 주말 5경기에서만 모두 19골, 게임당 평균 4골의 골잔치가 펼쳐졌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골은 전북의 브라질 출신 이방인 에드 밀손의 골이었습니다.
에드 밀손은 포항과의 경기에서 삼바축구 특유의 감각이 배어난 왼발 터닝슛을 폭발시켰습니다.
에드 밀손의 골은 국가대표 수문장 김병지조차 손댈 수 없을 만큼 예측불허의 슛이었습니다.
⊙에드밀손(전북 현대 공격수): 상을 받게돼서 기쁘지만, 팀이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쳐 아쉽습니다.
⊙기자: 에드 밀손은 전반 4분에도 빨랫줄 같은 왼발 중거리포로 전북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끝까지 따라붙는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결국은 왼발슛을 터뜨린 전북의 간판 김도훈의 골.
재치 있는 위치 선정이 돋보인 울산 파울링요와 부천 윤종춘의 골도 후보에 올랐지만 8월 넷째주 최고의 골은 근래에 보기 드문 감각적인 터닝슛의 주인공 에드밀손에게 돌아갔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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