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23명 최종 엔트리 확정
입력 2002.08.2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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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아시안게임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의 23명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야구 대표팀 선발위원회는 오늘 당초 37명의 1차 후보 가운데 옥 중의 옥을 가려 최종엔트리 23명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사령탑 김인식 감독의 출사표는 정신력 무장을 통한 2회 연속 우승입니다.
⊙김인식(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감독): 어떻게 행동을 해야 되는가, 이것은 선수들한테도 진짜 상식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누구나 알 거 아니냐, 그런 것을 그때 가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기자: 아마추어 선수는 단 1명, 군 미필자는 4명으로 드림팀은 최정예 호화멤버로 짜여졌습니다.
투수진에서는 선발 송진우와 임창용 그리고 마무리 이상훈 등 9명이 뽑혔습니다.
1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이상훈은 일본 진출 경험이 있어 최대 라이벌인 일본전에 등용될 전망입니다.
⊙이상훈(LG): 특별한 감정보다도 그냥 평상심을 유지하면서 게임에 임할 수 있는 그런 마음자세로...
⊙기자: 마운드보다 더 무게감이 가는 타격에서는 방콕아시안게임 때에 못지않은 화력을 자랑합니다.
홈런왕 이승엽과 타격 1위 이영우 등 14명이 금메달 전선으로 출격합니다.
진갑용이 2차 도핑테스트를 남겨둔 가운데 포수에서 1명이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이승엽(삼성): 아시안게임이나 그런 큰 경기를 통해서 다시 프로야구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스포츠라는 것을 한 번 증명해야죠.
⊙기자: 2회 연속 금메달과 인기회복의 전
환점 마련.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서는 드림팀은 다음 달 29일 소집돼 10월 2일 중국과 첫 경기를 치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야구 대표팀 선발위원회는 오늘 당초 37명의 1차 후보 가운데 옥 중의 옥을 가려 최종엔트리 23명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사령탑 김인식 감독의 출사표는 정신력 무장을 통한 2회 연속 우승입니다.
⊙김인식(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감독): 어떻게 행동을 해야 되는가, 이것은 선수들한테도 진짜 상식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누구나 알 거 아니냐, 그런 것을 그때 가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기자: 아마추어 선수는 단 1명, 군 미필자는 4명으로 드림팀은 최정예 호화멤버로 짜여졌습니다.
투수진에서는 선발 송진우와 임창용 그리고 마무리 이상훈 등 9명이 뽑혔습니다.
1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이상훈은 일본 진출 경험이 있어 최대 라이벌인 일본전에 등용될 전망입니다.
⊙이상훈(LG): 특별한 감정보다도 그냥 평상심을 유지하면서 게임에 임할 수 있는 그런 마음자세로...
⊙기자: 마운드보다 더 무게감이 가는 타격에서는 방콕아시안게임 때에 못지않은 화력을 자랑합니다.
홈런왕 이승엽과 타격 1위 이영우 등 14명이 금메달 전선으로 출격합니다.
진갑용이 2차 도핑테스트를 남겨둔 가운데 포수에서 1명이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이승엽(삼성): 아시안게임이나 그런 큰 경기를 통해서 다시 프로야구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스포츠라는 것을 한 번 증명해야죠.
⊙기자: 2회 연속 금메달과 인기회복의 전
환점 마련.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서는 드림팀은 다음 달 29일 소집돼 10월 2일 중국과 첫 경기를 치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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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부산아시안게임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의 23명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야구 대표팀 선발위원회는 오늘 당초 37명의 1차 후보 가운데 옥 중의 옥을 가려 최종엔트리 23명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사령탑 김인식 감독의 출사표는 정신력 무장을 통한 2회 연속 우승입니다.
⊙김인식(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감독): 어떻게 행동을 해야 되는가, 이것은 선수들한테도 진짜 상식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누구나 알 거 아니냐, 그런 것을 그때 가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기자: 아마추어 선수는 단 1명, 군 미필자는 4명으로 드림팀은 최정예 호화멤버로 짜여졌습니다.
투수진에서는 선발 송진우와 임창용 그리고 마무리 이상훈 등 9명이 뽑혔습니다.
1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이상훈은 일본 진출 경험이 있어 최대 라이벌인 일본전에 등용될 전망입니다.
⊙이상훈(LG): 특별한 감정보다도 그냥 평상심을 유지하면서 게임에 임할 수 있는 그런 마음자세로...
⊙기자: 마운드보다 더 무게감이 가는 타격에서는 방콕아시안게임 때에 못지않은 화력을 자랑합니다.
홈런왕 이승엽과 타격 1위 이영우 등 14명이 금메달 전선으로 출격합니다.
진갑용이 2차 도핑테스트를 남겨둔 가운데 포수에서 1명이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이승엽(삼성): 아시안게임이나 그런 큰 경기를 통해서 다시 프로야구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스포츠라는 것을 한 번 증명해야죠.
⊙기자: 2회 연속 금메달과 인기회복의 전
환점 마련.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서는 드림팀은 다음 달 29일 소집돼 10월 2일 중국과 첫 경기를 치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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