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해저터널 ‘개통 4개월’ 만에 침수…이틀째 통제

입력 2017.07.24 (17:11) 수정 2017.07.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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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개통한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인천김포고속도로의 북항 터널이 배수펌프 고장으로 침수돼 이틀째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인천김포고속도로는 총 길이 5.5㎞인 터널 중 200m정도의 구간에서 1m가량 빗물이 찼다고 밝혔습니다.

관리업체측은 터널 가운데 지점에는 9천톤 급 배수펌프가 있지만, 어제 집중호우 때 펌프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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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장 해저터널 ‘개통 4개월’ 만에 침수…이틀째 통제
    • 입력 2017-07-24 17:13:19
    • 수정2017-07-24 17: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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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개통한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인천김포고속도로의 북항 터널이 배수펌프 고장으로 침수돼 이틀째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인천김포고속도로는 총 길이 5.5㎞인 터널 중 200m정도의 구간에서 1m가량 빗물이 찼다고 밝혔습니다.

관리업체측은 터널 가운데 지점에는 9천톤 급 배수펌프가 있지만, 어제 집중호우 때 펌프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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