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보고서’ 작성 前 행정관 “우병우 수석 지시로 작성”
입력 2017.07.25 (17:11)
수정 2017.07.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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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삼성 경영권 승계' 관련 문건을 작성한 전직 청와대 행정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부터 지시를 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의 심리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이 모 전 청와대 행정관은 "우 전 수석으로부터 삼성에 대한 검토를 해보라는 지시를 받고 메모를 작성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당 문건은 민정비서관이 최종적으로 기조를 결정하고 승인했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의 심리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이 모 전 청와대 행정관은 "우 전 수석으로부터 삼성에 대한 검토를 해보라는 지시를 받고 메모를 작성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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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보고서’ 작성 前 행정관 “우병우 수석 지시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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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5 17:12:28
- 수정2017-07-25 17:29:41
최근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삼성 경영권 승계' 관련 문건을 작성한 전직 청와대 행정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부터 지시를 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의 심리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이 모 전 청와대 행정관은 "우 전 수석으로부터 삼성에 대한 검토를 해보라는 지시를 받고 메모를 작성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당 문건은 민정비서관이 최종적으로 기조를 결정하고 승인했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의 심리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이 모 전 청와대 행정관은 "우 전 수석으로부터 삼성에 대한 검토를 해보라는 지시를 받고 메모를 작성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당 문건은 민정비서관이 최종적으로 기조를 결정하고 승인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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