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사위 쿠슈너 “러시아와 공모 안 했다”

입력 2017.07.25 (20:31) 수정 2017.07.25 (20: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스캔들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물이죠.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현지 시간 어제 오전 비공개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그는 청문회에 앞서 의혹을 부정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제러드 쿠슈너 :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러시아와 공모하지 않았으며 대선 캠프 내에서 그런 행동을 한 사람도 알지 못합니다."

또 그는 러시아 인사들과의 접촉은 우연한 사교적 만남이었을 뿐 대선을 위한 내통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쿠슈너는 청문회 후, 기자들 앞에서도 성명과 같은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한편 취임 6개월을 넘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찬반이 42%대 42%로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사위 쿠슈너 “러시아와 공모 안 했다”
    • 입력 2017-07-25 20:32:30
    • 수정2017-07-25 20:55:16
    글로벌24
러시아 스캔들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물이죠.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현지 시간 어제 오전 비공개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그는 청문회에 앞서 의혹을 부정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제러드 쿠슈너 :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러시아와 공모하지 않았으며 대선 캠프 내에서 그런 행동을 한 사람도 알지 못합니다."

또 그는 러시아 인사들과의 접촉은 우연한 사교적 만남이었을 뿐 대선을 위한 내통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쿠슈너는 청문회 후, 기자들 앞에서도 성명과 같은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한편 취임 6개월을 넘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찬반이 42%대 42%로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