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英 희소병 아기 연명 치료 중단…“시기 너무 늦어”

입력 2017.07.25 (20:32) 수정 2017.07.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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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 결핍 증후군이라는 희소병을 앓고 있는 찰리 가드의 연명치료 연장을 놓고 찬반이 거셌죠.

찰리의 부모가 결국 연명치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실험 치료를 위해 미국에서 건너온 의사가 너무 늦었다고 진단해섭니다.

<녹취> 찰리 아버지 : "언제나 너를 사랑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너를 살리지 못해 미안해. 잘 자렴 우리 아가. 사랑해."

찰리의 연명치료는 생존권과 존엄하게 죽을 권리라는 윤리 논쟁으로 번지기도 했는데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부모가 연명치료 중단을 결심함으로써 찰리의 생명은 오래 이어지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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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7-25 2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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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 결핍 증후군이라는 희소병을 앓고 있는 찰리 가드의 연명치료 연장을 놓고 찬반이 거셌죠.

찰리의 부모가 결국 연명치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실험 치료를 위해 미국에서 건너온 의사가 너무 늦었다고 진단해섭니다.

<녹취> 찰리 아버지 : "언제나 너를 사랑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너를 살리지 못해 미안해. 잘 자렴 우리 아가. 사랑해."

찰리의 연명치료는 생존권과 존엄하게 죽을 권리라는 윤리 논쟁으로 번지기도 했는데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부모가 연명치료 중단을 결심함으로써 찰리의 생명은 오래 이어지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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