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성장률 3%로 상향 …“추경 속도감 있게”

정부가 올 성장률 전망치를 0.4%포인트 올린 3%로 조정하고, 재정지출은 크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추경을 속도감있게 집행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주요 사건 선고 생중계…朴 재판부터?

사회적 관심이 큰 사건의 1, 2심 선고가 피고인의 동의없이도 생중계 되도록 대법원이 결정했습니다. 정치권은 인권문제와 알 권리를 거론하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만간 도발”…탄도 중량 증가 논의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는데, 오는 27일 정전협정일 전후가 유력하다는 분석입니다. 한미 양국은 우리 군의 미사일 탄도 중량을 2배 늘리는 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北 급변 대비 국경 정찰 강화”

중국이 북한 급변사태를 대비해 북중 국경지역의 정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강제 북송된 탈북민들은 한목소리로 "짐승 취급을 받았다"며 고문 실상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수해 현장…서울엔 ‘폭염’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 폭우 당시 배수펌프 문제로 사흘째 통제 중인가 하면, 청주에선 또 내린 폭우로 복구가 무용지물이 됐습니다. 서울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을 만큼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