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대표팀, 필리핀 잡고 B조 3위 확정

입력 2017.07.25 (21:06) 수정 2017.07.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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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필리핀을 꺾고 조 3위를 확정했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FIBA랭킹 15위)은 25일 인도 벵갈루루의 스리 칸티라바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B조 3차전 필리핀(FIBA랭킹 49위)과 경기에서 91-63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1승 2패를 기록해 호주(3승), 일본(2승 1패)에 이어 3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선 상위 4개 팀까지 2018 스페인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표팀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A조 2위 뉴질랜드(FIBA랭킹 38위)와 8강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1쿼터를 19-19로 마친 뒤 2쿼터에서 44-34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까지 김한별(삼성생명)이 11점 8리바운드, 김단비(신한은행)가 10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대표팀은 박지수(국민은행)의 골밑슛으로 포문을 연 뒤 차근차근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 중반 5분 동안 18연속 득점을 퍼부으며 필리핀을 몰아붙였다.

박지수가 골 밑을 튼튼히 지켰고, 강이슬(KEB하나은행)이 3점 슛으로 외곽을 지원했다.

대표팀은 3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64-36, 28점 차까지 도망가며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단비는 19점 10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과 함께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임영희(우리은행)도 13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에 성공했고, 박지수가 15점 9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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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농구대표팀, 필리핀 잡고 B조 3위 확정
    • 입력 2017-07-25 21:06:00
    • 수정2017-07-25 21:08:54
    연합뉴스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필리핀을 꺾고 조 3위를 확정했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FIBA랭킹 15위)은 25일 인도 벵갈루루의 스리 칸티라바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B조 3차전 필리핀(FIBA랭킹 49위)과 경기에서 91-63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1승 2패를 기록해 호주(3승), 일본(2승 1패)에 이어 3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선 상위 4개 팀까지 2018 스페인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표팀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A조 2위 뉴질랜드(FIBA랭킹 38위)와 8강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1쿼터를 19-19로 마친 뒤 2쿼터에서 44-34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까지 김한별(삼성생명)이 11점 8리바운드, 김단비(신한은행)가 10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대표팀은 박지수(국민은행)의 골밑슛으로 포문을 연 뒤 차근차근 점수 차를 벌렸다.

3쿼터 중반 5분 동안 18연속 득점을 퍼부으며 필리핀을 몰아붙였다.

박지수가 골 밑을 튼튼히 지켰고, 강이슬(KEB하나은행)이 3점 슛으로 외곽을 지원했다.

대표팀은 3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64-36, 28점 차까지 도망가며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단비는 19점 10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과 함께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임영희(우리은행)도 13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에 성공했고, 박지수가 15점 9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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