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서쪽 지역 폭염…제주 낮까지 비

입력 2017.07.25 (21:57) 수정 2017.07.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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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기운을 내셔야겠습니다.

서쪽 지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한낮에 서울은 35.4도로 또 다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약간 내려가겠지만 그래도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3도, 광주는 34도 예상됩니다.

반면 강원 영동과 영남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서쪽 지역에 비해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도는 구름만 다소 끼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밤사이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영남도 내일 새벽까지 비가 더 오겠고 특히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호남 내륙은 폭염이 지속되겠습니다.

당분간은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 계신 분들은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금요일과 주말에는 중부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기온도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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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서쪽 지역 폭염…제주 낮까지 비
    • 입력 2017-07-25 21:58:09
    • 수정2017-07-25 2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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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기운을 내셔야겠습니다.

서쪽 지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한낮에 서울은 35.4도로 또 다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약간 내려가겠지만 그래도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3도, 광주는 34도 예상됩니다.

반면 강원 영동과 영남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서쪽 지역에 비해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도는 구름만 다소 끼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밤사이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영남도 내일 새벽까지 비가 더 오겠고 특히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호남 내륙은 폭염이 지속되겠습니다.

당분간은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 계신 분들은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금요일과 주말에는 중부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기온도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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