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동완, 미혼모 위해 아동복지재단에 5400만 원 기부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 씨가 꾸준한 기부로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김동완 씨가 최근 미혼모 가정 어린이를 위해 한 아동복지전문기관에 54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어제 알려졌는데요.

올해로 벌써 3년째라고 합니다~

<녹취> 이서영(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팀) : "2015년도에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해서 주거 환경 개선에 5000만 원을 기부했고요. 그리고 작년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미혼모 부모들을 위해서 4600만 원을 후원을 했습니다. 전체 후원금이 1억 5000만 원이고요."

이뿐 아니라, 같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복면 산타 캠페인 등에도 앞장서서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동완 씨의 선행은 지난 2003년부터인데요.

대구 지하철 참사 성금 기부가 그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등 사회 약자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김동완 씨!

앞으로도 훈훈한 소식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