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학창시절부터 잘 나간 스타들!

입력 2017.07.27 (08:30) 수정 2017.07.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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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들 학교 다닐 때, 어떤 학생이었는지 기억하십니까?

오랜만에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면 다양한 성향의 친구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전교생 모두가 아는 인기 있는 학생은 어느 학교에나 꼭 있죠!

바로, 오늘 소개할 분들의 학창시절 모습이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전지현! 송혜교! 이민정!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여배우들의 공통점은?

바로, 학창시절 특출난 외모로 서울 강남지역의 5대 얼짱으로 불렸다는 것!

이처럼 떡잎부터 남다른 외모와 끼로 학교는 물론 한 지역까지 평정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먼저, 4인 4색 매력을 지닌 걸 그룹 걸스데이에서 우월한 각선미로 주목받는 유라 씨!

이미 고등학생 시절부터 고향 울산에서 알아주는 미모였다는데요~

<녹취> 유라 : "울산 여신 정도는 아니고요. 울산 예쁜이 정도.'

<녹취> 박명수 : "그게 그거 아니에요?'

<녹취> 유라 : "그니까 솔직히 다 아는 건 거짓말이고요. 좀 아는 사람은 아는. 알 만한 사람은 알았다는 예고생 유라 씨의 인기는 어느 정도였을까요?"

<녹취> 유라 : "학교 버스 타면 다 우~~~ 이래가지고 약간. 전 예고였어요. 예고였어가지고 1학년 때는 또 선배님들도 뭐라 하시거든요. 막 조금만 화장해도 뭐라 하고 그러는데 옆에 학교 오빠들이 쟤 건들지 말라고 모르는 사람인데. 그래서 좀 봐주고 약간."

<녹취> 유재석 : "이야~ ‘쟤 건드리지 마라’"

그런데 걸스데이 멤버 중엔 또 한 명의 여신이 더 있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잠실여신 혜리 씨!

실제로 혜리 씨 때문에 남학생들 간 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네요.

<녹취> 혜리 : "제가 그 전에 만났던 애기 때 중학교 때 만났던 친구가 다른 학교였어요. 쟤가 다른 학굔데 만나는 게 우리 학교 친구가 싫었나 봐요."

<녹취> 유재석 : "가락 중학교에 다니던 친구가."

<녹취> 혜리 : "‘학교도 다르면서 왜 얘랑 만나냐’ 그래서 싸웠는데."

<녹취> 유재석 : "학교 전체가 이제?"

<녹취> 혜리 :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녹취> 유재석 : "전교생이 혜리 때문에."

<녹취> 전현무 : "아 그 (영화) ‘신라의 달밤’에 나오는 건데요."

데뷔 전부터 인기가 대단했던 두 사람이네요!

이번엔 스타의 닮은꼴로 학창 시절 유명세를 탄 스타들 만나볼까요?

학창 시절부터 남다른 청순미를 뽐내며 ‘전주 최지우’로 유명했던 소이현 씨!

톱스타와 닮은 꼴인 그녀 덕분에 학교 앞에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녹취> 유재석 : "학교 앞에 대학생 오빠들이 막 찾아오고 그랬었대요."

<녹취> 신봉선 : "대학생 오빠들이?"

<녹취> 소이현 : "네. 뭐 이런 작은 소형차들 많이 타잖아요. 대학교 1~2학년들은. 그런 경차들이 이렇게."

<녹취> 박미선 : "학교 앞에? 고등학생 볼라고?"

<녹취> 소이현 : "네."

배우가 된 뒤 실제로 최지우 씨를 만난 소이현 씨.

‘전주 최지우’를 본 ‘진짜 최지우’ 씨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녹취> 소이현 : "딱 마주쳤는데 선배님이 절 보고 한 3초간 이렇게 보고 계시더라고요. 워낙 소문이 이제 많았으니까. 똑같은 최지우가 데뷔했다 이러니까. 이렇게 보시더니 “어? 예쁘다~”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녹취> 박미선 : "마치 자기 얼굴 보고 예쁘다는 거 같아요."

어쨌든 최지우 씨도 닮은 꼴로 인정한 것 같네요~

이번엔 떡잎부터 남다른 끼로 많은 여학생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타입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방화동에서 학창 시절 춤꾼으로 이름을 알린 대세남 조정석 씨!

<녹취> 조정석 : "학창시절 때 무슨 이제 극기 훈련이나 수련회나 수학여행 갔을 때 아니면 학교 축제 때 그럴 때 이제 꼭 춤을 췄던 친구 중의 한 명이었죠."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하는데요.

친구들의 증언으로 확인해볼까요?

<녹취> 송호(조정석 지인) : "제가 항상 보디가드 역할을 했었고요. 여자 학생들이 막 정석이 오빠 이러는 게 너무 전 옆에서 연예인 보는 거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가지고."

그런가 하면, 너무 잘 나갔던 학창시절 때문에 데뷔 전이 오히려 전성기라는 스타도 있습니다!

이름처럼 빛나는 외모의 소유자, 배우 왕빛나 씨!

<녹취> 왕빛나(백민희 역) : "우리 어머니, 아버지, 차덕배 회장 시어머니 그리고 이하진과 차도윤까지. 모두 지옥에 빠뜨릴 수 있어."

올 4월 종영한 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 주인공 명세빈 씨를 지독히도 괴롭히는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미움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학창 시절엔 또래 친구들의 우상이었다고 합니다.

<녹취> 왕빛나 : "학교에 이렇게 딱 등교를 하면 제가 딱 오는 거 보고 막 알려요. '왕빛나 왔다! 왕빛나 왔다.' 막이래요. 그럼 애들이 1,2,3,4층에서 다 이렇게 복도로 나와 가지고 '왕빛나! 왕빛나!' 정말 걸그룹 환호해주듯이."

급기야, 학교 축제 때는 왕빛나 씨의 사진을 판매했을 정도!

<녹취> 왕빛나 : "고등학교 때 사진부에서 신청을 받아요. 학생 중에 누구 사진을 갖고 싶은지. 신청을 사진부에서 받아서 제 프로필을 찍어가요. 이렇게 사진기로 찍어가요. 근데 그거를 한 장에 얼마씩 팔아요. 축제 때. 그럴 때도 제 사진이 되게 많이 팔리고, 다른 학교에서도 제 사진을 구하러 오고."

왕빛나 씨는 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쭉~ 스타의 삶을 살았네요!

화려한 학창시절을 보낸 후,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

활발한 활동과 함께 계속해서 꽃길만 걷길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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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학창시절부터 잘 나간 스타들!
    • 입력 2017-07-27 08:27:27
    • 수정2017-07-27 0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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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들 학교 다닐 때, 어떤 학생이었는지 기억하십니까?

오랜만에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면 다양한 성향의 친구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전교생 모두가 아는 인기 있는 학생은 어느 학교에나 꼭 있죠!

바로, 오늘 소개할 분들의 학창시절 모습이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전지현! 송혜교! 이민정!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여배우들의 공통점은?

바로, 학창시절 특출난 외모로 서울 강남지역의 5대 얼짱으로 불렸다는 것!

이처럼 떡잎부터 남다른 외모와 끼로 학교는 물론 한 지역까지 평정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먼저, 4인 4색 매력을 지닌 걸 그룹 걸스데이에서 우월한 각선미로 주목받는 유라 씨!

이미 고등학생 시절부터 고향 울산에서 알아주는 미모였다는데요~

<녹취> 유라 : "울산 여신 정도는 아니고요. 울산 예쁜이 정도.'

<녹취> 박명수 : "그게 그거 아니에요?'

<녹취> 유라 : "그니까 솔직히 다 아는 건 거짓말이고요. 좀 아는 사람은 아는. 알 만한 사람은 알았다는 예고생 유라 씨의 인기는 어느 정도였을까요?"

<녹취> 유라 : "학교 버스 타면 다 우~~~ 이래가지고 약간. 전 예고였어요. 예고였어가지고 1학년 때는 또 선배님들도 뭐라 하시거든요. 막 조금만 화장해도 뭐라 하고 그러는데 옆에 학교 오빠들이 쟤 건들지 말라고 모르는 사람인데. 그래서 좀 봐주고 약간."

<녹취> 유재석 : "이야~ ‘쟤 건드리지 마라’"

그런데 걸스데이 멤버 중엔 또 한 명의 여신이 더 있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잠실여신 혜리 씨!

실제로 혜리 씨 때문에 남학생들 간 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네요.

<녹취> 혜리 : "제가 그 전에 만났던 애기 때 중학교 때 만났던 친구가 다른 학교였어요. 쟤가 다른 학굔데 만나는 게 우리 학교 친구가 싫었나 봐요."

<녹취> 유재석 : "가락 중학교에 다니던 친구가."

<녹취> 혜리 : "‘학교도 다르면서 왜 얘랑 만나냐’ 그래서 싸웠는데."

<녹취> 유재석 : "학교 전체가 이제?"

<녹취> 혜리 :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녹취> 유재석 : "전교생이 혜리 때문에."

<녹취> 전현무 : "아 그 (영화) ‘신라의 달밤’에 나오는 건데요."

데뷔 전부터 인기가 대단했던 두 사람이네요!

이번엔 스타의 닮은꼴로 학창 시절 유명세를 탄 스타들 만나볼까요?

학창 시절부터 남다른 청순미를 뽐내며 ‘전주 최지우’로 유명했던 소이현 씨!

톱스타와 닮은 꼴인 그녀 덕분에 학교 앞에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녹취> 유재석 : "학교 앞에 대학생 오빠들이 막 찾아오고 그랬었대요."

<녹취> 신봉선 : "대학생 오빠들이?"

<녹취> 소이현 : "네. 뭐 이런 작은 소형차들 많이 타잖아요. 대학교 1~2학년들은. 그런 경차들이 이렇게."

<녹취> 박미선 : "학교 앞에? 고등학생 볼라고?"

<녹취> 소이현 : "네."

배우가 된 뒤 실제로 최지우 씨를 만난 소이현 씨.

‘전주 최지우’를 본 ‘진짜 최지우’ 씨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녹취> 소이현 : "딱 마주쳤는데 선배님이 절 보고 한 3초간 이렇게 보고 계시더라고요. 워낙 소문이 이제 많았으니까. 똑같은 최지우가 데뷔했다 이러니까. 이렇게 보시더니 “어? 예쁘다~”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녹취> 박미선 : "마치 자기 얼굴 보고 예쁘다는 거 같아요."

어쨌든 최지우 씨도 닮은 꼴로 인정한 것 같네요~

이번엔 떡잎부터 남다른 끼로 많은 여학생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타입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방화동에서 학창 시절 춤꾼으로 이름을 알린 대세남 조정석 씨!

<녹취> 조정석 : "학창시절 때 무슨 이제 극기 훈련이나 수련회나 수학여행 갔을 때 아니면 학교 축제 때 그럴 때 이제 꼭 춤을 췄던 친구 중의 한 명이었죠."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하는데요.

친구들의 증언으로 확인해볼까요?

<녹취> 송호(조정석 지인) : "제가 항상 보디가드 역할을 했었고요. 여자 학생들이 막 정석이 오빠 이러는 게 너무 전 옆에서 연예인 보는 거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가지고."

그런가 하면, 너무 잘 나갔던 학창시절 때문에 데뷔 전이 오히려 전성기라는 스타도 있습니다!

이름처럼 빛나는 외모의 소유자, 배우 왕빛나 씨!

<녹취> 왕빛나(백민희 역) : "우리 어머니, 아버지, 차덕배 회장 시어머니 그리고 이하진과 차도윤까지. 모두 지옥에 빠뜨릴 수 있어."

올 4월 종영한 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 주인공 명세빈 씨를 지독히도 괴롭히는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미움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학창 시절엔 또래 친구들의 우상이었다고 합니다.

<녹취> 왕빛나 : "학교에 이렇게 딱 등교를 하면 제가 딱 오는 거 보고 막 알려요. '왕빛나 왔다! 왕빛나 왔다.' 막이래요. 그럼 애들이 1,2,3,4층에서 다 이렇게 복도로 나와 가지고 '왕빛나! 왕빛나!' 정말 걸그룹 환호해주듯이."

급기야, 학교 축제 때는 왕빛나 씨의 사진을 판매했을 정도!

<녹취> 왕빛나 : "고등학교 때 사진부에서 신청을 받아요. 학생 중에 누구 사진을 갖고 싶은지. 신청을 사진부에서 받아서 제 프로필을 찍어가요. 이렇게 사진기로 찍어가요. 근데 그거를 한 장에 얼마씩 팔아요. 축제 때. 그럴 때도 제 사진이 되게 많이 팔리고, 다른 학교에서도 제 사진을 구하러 오고."

왕빛나 씨는 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쭉~ 스타의 삶을 살았네요!

화려한 학창시절을 보낸 후,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

활발한 활동과 함께 계속해서 꽃길만 걷길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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