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아이들 웃기려다 위기에 처한 아빠!

<앵커 멘트>

아빠가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까진 좋았는데, 너무 몰입하셨나 봅니다.

위기에 처한 아빠!

미국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찍힌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내 머리 살려~" 어쩌다가 장난감 상자가 머리에 낀 건지... 고통에 절규하는 아빠!

아무리 상자를 당겨봐도 머리가 빠지질 않습니다.

구조대를 불러? 말아? 할아버지까지 나섰는데요.

"아버지~ 저 목이 빠져버릴것 같아요~" 가족들은 웃고 있지만 아빠의 웃음기는 점점 사라져 가는데요.

"조금만 더! 다 뺐어 다 뺐어!" 쓰라린 고통과 함께 장난감 상자에서 빠져나와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할아버지 입장에선 "철없는 아들이 다 커도 말썽이네..." 한숨 나오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