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호우 예비특보…최고 120mm
입력 2017.07.28 (00:30)
수정 2017.07.2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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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비는 오늘 새벽부터 아침사이가 고비가 될 전망인데요.
서해안 지역에선 오늘 아침 만조 시간대까지 강한 비가 예상돼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지금은 어느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장마전선의 비구름이 수도권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아직 강한 비구름은 서해 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 때문에 비는 인천 등 서해안 지역부터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시간당 강우량이 5mm 안팎으로 비의 강도가 아주 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서해 상에서 계속해서 비구름이 발달하고 있어 새벽부터는 빗줄기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지역에, 아침에는 충남 북부 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역이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충청 남부는 10에서 50,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은 5에서 40mm입니다.
특히 중부 지방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서해안 지역은 이번 비가 만조 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만조 시각은 인천은 오전 8시 3분, 평택 7시 50분 등 8시 전훕니다.
이 시간대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해안가에서는 빗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에 배수로를 미리 점검하고, 호우특보가 내려지면 저지대에서는 대피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번 비는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이번 비는 오늘 새벽부터 아침사이가 고비가 될 전망인데요.
서해안 지역에선 오늘 아침 만조 시간대까지 강한 비가 예상돼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지금은 어느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장마전선의 비구름이 수도권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아직 강한 비구름은 서해 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 때문에 비는 인천 등 서해안 지역부터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시간당 강우량이 5mm 안팎으로 비의 강도가 아주 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서해 상에서 계속해서 비구름이 발달하고 있어 새벽부터는 빗줄기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지역에, 아침에는 충남 북부 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역이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충청 남부는 10에서 50,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은 5에서 40mm입니다.
특히 중부 지방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서해안 지역은 이번 비가 만조 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만조 시각은 인천은 오전 8시 3분, 평택 7시 50분 등 8시 전훕니다.
이 시간대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해안가에서는 빗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에 배수로를 미리 점검하고, 호우특보가 내려지면 저지대에서는 대피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번 비는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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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호우 예비특보…최고 1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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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8 00:35:01
- 수정2017-07-28 00:37:35

<앵커 멘트>
이번 비는 오늘 새벽부터 아침사이가 고비가 될 전망인데요.
서해안 지역에선 오늘 아침 만조 시간대까지 강한 비가 예상돼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지금은 어느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장마전선의 비구름이 수도권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아직 강한 비구름은 서해 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 때문에 비는 인천 등 서해안 지역부터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시간당 강우량이 5mm 안팎으로 비의 강도가 아주 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서해 상에서 계속해서 비구름이 발달하고 있어 새벽부터는 빗줄기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지역에, 아침에는 충남 북부 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역이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충청 남부는 10에서 50,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은 5에서 40mm입니다.
특히 중부 지방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서해안 지역은 이번 비가 만조 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만조 시각은 인천은 오전 8시 3분, 평택 7시 50분 등 8시 전훕니다.
이 시간대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해안가에서는 빗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에 배수로를 미리 점검하고, 호우특보가 내려지면 저지대에서는 대피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번 비는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이번 비는 오늘 새벽부터 아침사이가 고비가 될 전망인데요.
서해안 지역에선 오늘 아침 만조 시간대까지 강한 비가 예상돼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지금은 어느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장마전선의 비구름이 수도권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아직 강한 비구름은 서해 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 때문에 비는 인천 등 서해안 지역부터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시간당 강우량이 5mm 안팎으로 비의 강도가 아주 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서해 상에서 계속해서 비구름이 발달하고 있어 새벽부터는 빗줄기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지역에, 아침에는 충남 북부 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역이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충청 남부는 10에서 50,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은 5에서 40mm입니다.
특히 중부 지방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서해안 지역은 이번 비가 만조 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만조 시각은 인천은 오전 8시 3분, 평택 7시 50분 등 8시 전훕니다.
이 시간대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해안가에서는 빗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에 배수로를 미리 점검하고, 호우특보가 내려지면 저지대에서는 대피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번 비는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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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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