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교통법규 어기고도 ‘적반하장’
입력 2017.07.28 (10:59)
수정 2017.07.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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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교통 법규를 위반하고도 오히려 당당한 운전자 때문에 단속 경찰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로 한가운데서 경찰과 한 운전자가 실랑이를 벌입니다.
전동차에 불법으로 대형 햇빛 차단막을 설치하고 사람을 태울 수 없는데도 사람을 넷이나 태운 데다 차량 번호판도 달지 않았습니다.
위반 내용이 많으면 기가 죽을 법도 한데 이 운전자는 경찰과 한바탕 몸싸움까지 벌입니다.
<녹취> "차단막 설치는 불법입니다. (내 신분증 내놔!) 공무 집행 방해로 강제 조처할 겁니다."
몸싸움으로는 분이 안 풀렸는지 욕설도 이어집니다.
<녹취> "(그만 말해! 서명하세요.) 그만 말하라고! 뻔뻔한 놈!"
참다못한 경찰이 폭언도 공무 집행 방해라며 한마디 하지만 운전자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구이린 시 경찰이 단 이틀 동안 실시한 단속에 천 3백여 명이 적발됐는데요.
잘못을 저지르고도 적반하장 식으로 항의하는 운전자가 많아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교통 법규를 위반하고도 오히려 당당한 운전자 때문에 단속 경찰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로 한가운데서 경찰과 한 운전자가 실랑이를 벌입니다.
전동차에 불법으로 대형 햇빛 차단막을 설치하고 사람을 태울 수 없는데도 사람을 넷이나 태운 데다 차량 번호판도 달지 않았습니다.
위반 내용이 많으면 기가 죽을 법도 한데 이 운전자는 경찰과 한바탕 몸싸움까지 벌입니다.
<녹취> "차단막 설치는 불법입니다. (내 신분증 내놔!) 공무 집행 방해로 강제 조처할 겁니다."
몸싸움으로는 분이 안 풀렸는지 욕설도 이어집니다.
<녹취> "(그만 말해! 서명하세요.) 그만 말하라고! 뻔뻔한 놈!"
참다못한 경찰이 폭언도 공무 집행 방해라며 한마디 하지만 운전자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구이린 시 경찰이 단 이틀 동안 실시한 단속에 천 3백여 명이 적발됐는데요.
잘못을 저지르고도 적반하장 식으로 항의하는 운전자가 많아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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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교통법규 어기고도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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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8 10:59:23
- 수정2017-07-28 11:02:34

<앵커 멘트>
교통 법규를 위반하고도 오히려 당당한 운전자 때문에 단속 경찰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로 한가운데서 경찰과 한 운전자가 실랑이를 벌입니다.
전동차에 불법으로 대형 햇빛 차단막을 설치하고 사람을 태울 수 없는데도 사람을 넷이나 태운 데다 차량 번호판도 달지 않았습니다.
위반 내용이 많으면 기가 죽을 법도 한데 이 운전자는 경찰과 한바탕 몸싸움까지 벌입니다.
<녹취> "차단막 설치는 불법입니다. (내 신분증 내놔!) 공무 집행 방해로 강제 조처할 겁니다."
몸싸움으로는 분이 안 풀렸는지 욕설도 이어집니다.
<녹취> "(그만 말해! 서명하세요.) 그만 말하라고! 뻔뻔한 놈!"
참다못한 경찰이 폭언도 공무 집행 방해라며 한마디 하지만 운전자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구이린 시 경찰이 단 이틀 동안 실시한 단속에 천 3백여 명이 적발됐는데요.
잘못을 저지르고도 적반하장 식으로 항의하는 운전자가 많아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교통 법규를 위반하고도 오히려 당당한 운전자 때문에 단속 경찰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로 한가운데서 경찰과 한 운전자가 실랑이를 벌입니다.
전동차에 불법으로 대형 햇빛 차단막을 설치하고 사람을 태울 수 없는데도 사람을 넷이나 태운 데다 차량 번호판도 달지 않았습니다.
위반 내용이 많으면 기가 죽을 법도 한데 이 운전자는 경찰과 한바탕 몸싸움까지 벌입니다.
<녹취> "차단막 설치는 불법입니다. (내 신분증 내놔!) 공무 집행 방해로 강제 조처할 겁니다."
몸싸움으로는 분이 안 풀렸는지 욕설도 이어집니다.
<녹취> "(그만 말해! 서명하세요.) 그만 말하라고! 뻔뻔한 놈!"
참다못한 경찰이 폭언도 공무 집행 방해라며 한마디 하지만 운전자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구이린 시 경찰이 단 이틀 동안 실시한 단속에 천 3백여 명이 적발됐는데요.
잘못을 저지르고도 적반하장 식으로 항의하는 운전자가 많아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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