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동물원 즐기자”…서울대공원 주말 야간개장

입력 2017.07.28 (11:16) 수정 2017.07.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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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무더위 속, 시민들이 시원하게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금, 토, 일과 광복절에는 밤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고 밝혔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홍학과 기린 생태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사막여우와 유인원 등 동물들의 먹이 먹는 모습 등도 볼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야간 개장을 위해 동물 발바닥 모양의 조명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숲 속 야간 탐험을 하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야간 개장 중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는 식물원에서 '식충 식물과 수생 식물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식충식물관에는 멸종위기 2급이고 토종식충 식물인 ‘끈끈이귀개’를 비롯하여 87종의 전 세계 식충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끈끈이주걱, 통발, 네펜데스, 비브리스 등 희귀한 식충식물 꽃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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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밤 동물원 즐기자”…서울대공원 주말 야간개장
    • 입력 2017-07-28 11:16:40
    • 수정2017-07-28 11:52:11
    사회
서울대공원은 무더위 속, 시민들이 시원하게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금, 토, 일과 광복절에는 밤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고 밝혔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홍학과 기린 생태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사막여우와 유인원 등 동물들의 먹이 먹는 모습 등도 볼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야간 개장을 위해 동물 발바닥 모양의 조명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숲 속 야간 탐험을 하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야간 개장 중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는 식물원에서 '식충 식물과 수생 식물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식충식물관에는 멸종위기 2급이고 토종식충 식물인 ‘끈끈이귀개’를 비롯하여 87종의 전 세계 식충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끈끈이주걱, 통발, 네펜데스, 비브리스 등 희귀한 식충식물 꽃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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