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검찰총장, 역대 총장 중 첫 경찰청 방문…이철성 청장과 면담
입력 2017.07.28 (15:13)
수정 2017.07.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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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이 역대 검찰총장 가운데 처음으로 경찰청을 전격 방문했다.
문 총장은 오늘(28일) 오후 2시쯤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청사에 도착해 이철성 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를 만났다. 이날 만남은 15분 가량 진행됐다.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문 총장은 "사법부가 있고 법 집행기관이 다양하게 있는데 제일 큰 게 경찰"이라며, "꼭 방문하고 싶어서 다른 기관보다 우선적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국정 운영의 양대 축으로 잘해보자고 말했다.
문 총장은 방문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상견례' 차원에서 방문했다고 말하고, "국민을 위해서 (검경은) 협업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오늘 협업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를 잠깐 했다"고 설명했다.
이철성 청장은 "(문 총장이) 국민을 위해서 검찰과 경찰이 잘 협업해서 하자는 덕담을 하셨다"고 말했다.
오늘 만남은 어제 이 청장이 문 총장에게 취임을 축하하는 전화를 하는 과정에서 약속이 이뤄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 청장이 인사 방문을 하겠다고 말하자, 문 총장이 기관 방문 차원에서 자신이 먼저 들리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역대 검찰총장 가운데 경찰청을 방문한 건 문 총장이 처음이다.
문 총장은 오늘(28일) 오후 2시쯤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청사에 도착해 이철성 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를 만났다. 이날 만남은 15분 가량 진행됐다.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문 총장은 "사법부가 있고 법 집행기관이 다양하게 있는데 제일 큰 게 경찰"이라며, "꼭 방문하고 싶어서 다른 기관보다 우선적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국정 운영의 양대 축으로 잘해보자고 말했다.
문 총장은 방문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상견례' 차원에서 방문했다고 말하고, "국민을 위해서 (검경은) 협업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오늘 협업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를 잠깐 했다"고 설명했다.
이철성 청장은 "(문 총장이) 국민을 위해서 검찰과 경찰이 잘 협업해서 하자는 덕담을 하셨다"고 말했다.
오늘 만남은 어제 이 청장이 문 총장에게 취임을 축하하는 전화를 하는 과정에서 약속이 이뤄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 청장이 인사 방문을 하겠다고 말하자, 문 총장이 기관 방문 차원에서 자신이 먼저 들리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역대 검찰총장 가운데 경찰청을 방문한 건 문 총장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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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무일 검찰총장, 역대 총장 중 첫 경찰청 방문…이철성 청장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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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8 15:13:03
- 수정2017-07-28 16:27:13

문무일 검찰총장이 역대 검찰총장 가운데 처음으로 경찰청을 전격 방문했다.
문 총장은 오늘(28일) 오후 2시쯤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청사에 도착해 이철성 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를 만났다. 이날 만남은 15분 가량 진행됐다.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문 총장은 "사법부가 있고 법 집행기관이 다양하게 있는데 제일 큰 게 경찰"이라며, "꼭 방문하고 싶어서 다른 기관보다 우선적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국정 운영의 양대 축으로 잘해보자고 말했다.
문 총장은 방문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상견례' 차원에서 방문했다고 말하고, "국민을 위해서 (검경은) 협업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오늘 협업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를 잠깐 했다"고 설명했다.
이철성 청장은 "(문 총장이) 국민을 위해서 검찰과 경찰이 잘 협업해서 하자는 덕담을 하셨다"고 말했다.
오늘 만남은 어제 이 청장이 문 총장에게 취임을 축하하는 전화를 하는 과정에서 약속이 이뤄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 청장이 인사 방문을 하겠다고 말하자, 문 총장이 기관 방문 차원에서 자신이 먼저 들리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역대 검찰총장 가운데 경찰청을 방문한 건 문 총장이 처음이다.
문 총장은 오늘(28일) 오후 2시쯤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청사에 도착해 이철성 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를 만났다. 이날 만남은 15분 가량 진행됐다.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문 총장은 "사법부가 있고 법 집행기관이 다양하게 있는데 제일 큰 게 경찰"이라며, "꼭 방문하고 싶어서 다른 기관보다 우선적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국정 운영의 양대 축으로 잘해보자고 말했다.
문 총장은 방문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상견례' 차원에서 방문했다고 말하고, "국민을 위해서 (검경은) 협업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오늘 협업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를 잠깐 했다"고 설명했다.
이철성 청장은 "(문 총장이) 국민을 위해서 검찰과 경찰이 잘 협업해서 하자는 덕담을 하셨다"고 말했다.
오늘 만남은 어제 이 청장이 문 총장에게 취임을 축하하는 전화를 하는 과정에서 약속이 이뤄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 청장이 인사 방문을 하겠다고 말하자, 문 총장이 기관 방문 차원에서 자신이 먼저 들리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역대 검찰총장 가운데 경찰청을 방문한 건 문 총장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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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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