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역에서 열차 충돌사고…50여명 부상
입력 2017.07.28 (16:32)
수정 2017.07.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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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중심가의 기차역에서 28일 아침(현지시간) 통근 열차 사고로 50여 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사고는 바르셀로나 산트 비센 데 칼데르스 역을 출발해 프란시아 역에 진입하던 통근 열차가 제동하지 못한 채 달려오던 속도로 비상사태용 완충장치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기관사 등 50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20여 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5명 가량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열차의 제동장치에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는 바르셀로나 산트 비센 데 칼데르스 역을 출발해 프란시아 역에 진입하던 통근 열차가 제동하지 못한 채 달려오던 속도로 비상사태용 완충장치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기관사 등 50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20여 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5명 가량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열차의 제동장치에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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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역에서 열차 충돌사고…5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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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28 16:32:16
- 수정2017-07-28 16:34:39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중심가의 기차역에서 28일 아침(현지시간) 통근 열차 사고로 50여 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사고는 바르셀로나 산트 비센 데 칼데르스 역을 출발해 프란시아 역에 진입하던 통근 열차가 제동하지 못한 채 달려오던 속도로 비상사태용 완충장치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기관사 등 50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20여 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5명 가량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열차의 제동장치에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는 바르셀로나 산트 비센 데 칼데르스 역을 출발해 프란시아 역에 진입하던 통근 열차가 제동하지 못한 채 달려오던 속도로 비상사태용 완충장치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기관사 등 50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20여 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5명 가량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열차의 제동장치에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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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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