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조류사 51일 만에 관람 재개

입력 2017.07.28 (17:03) 수정 2017.07.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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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조류 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되면서 조류사 관람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7일 문 닫은 지 51일 만이다.

홍학사, 열대조류관, 가금사, 맹금사 등 조류사 이전처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다만,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황새마을, 공작마을, 큰물새장은 공사를 마친 뒤 관람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관람을 재개하더라도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준하는 방역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차량 소독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동물원 출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독실도 계속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대공원은 지금까지 실시한 조류 AI 분변 검사 결과 181건 모두 음성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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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공원 조류사 51일 만에 관람 재개
    • 입력 2017-07-28 17:03:18
    • 수정2017-07-28 17:10:09
    사회
서울대공원은 조류 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되면서 조류사 관람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7일 문 닫은 지 51일 만이다.

홍학사, 열대조류관, 가금사, 맹금사 등 조류사 이전처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다만,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황새마을, 공작마을, 큰물새장은 공사를 마친 뒤 관람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관람을 재개하더라도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준하는 방역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차량 소독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동물원 출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독실도 계속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대공원은 지금까지 실시한 조류 AI 분변 검사 결과 181건 모두 음성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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