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커지는 불개미 공포’…첫 피해자 발생

입력 2017.07.28 (20:33) 수정 2017.07.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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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맹독성 불개미에 물린 피해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후쿠오카의 하카타 항에서 화물 하역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입니다.

<녹취> NHK 방송 : "남성은 '해파리에 물린 것 같은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물린 곳 주변에 빨간 발진만 생겼을뿐 다행히 심각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이 작업하던 컨테이너는 중국 광둥에서 선적된 것이었는데요.

화물선 컨테이너를 통해 유입된 맹독성 불개미가 잇따라 발견된데다 물린 피해자까지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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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8 20:31:05
    • 수정2017-07-28 2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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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맹독성 불개미에 물린 피해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후쿠오카의 하카타 항에서 화물 하역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입니다.

<녹취> NHK 방송 : "남성은 '해파리에 물린 것 같은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물린 곳 주변에 빨간 발진만 생겼을뿐 다행히 심각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이 작업하던 컨테이너는 중국 광둥에서 선적된 것이었는데요.

화물선 컨테이너를 통해 유입된 맹독성 불개미가 잇따라 발견된데다 물린 피해자까지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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